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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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큰아이가 등갈비찜이 먹고 싶다고 해서
이*트 트레이더스에 가서 등갈비를 구입해 왔습니다.
손 질이 되지 않은 통으로 되어 있는 것이다 보니
집에서 와서 등갈비손질을 했네요~

 



우선 등갈비근막제거를 해야 하는데
끝부분의 얇은 근막을 칼끝으로 분리한 후
잡아당기면서 제거해 주면 되세요~

 



근막을 제거하지 않으면
요리 후 식감이 질기기 때문에 근막을 제거해 주는 게 중요해요~!

 

 

 

 

 

 

 

 


근막을 제거한 후에는 뼈대와 뼈대 사이를
칼집내서 잘라주세요~

 

 



우선 흐르는 물에 헹궈 뼈대에 묻어있을 수 있는
뼛가루를 씻어준 후
찬물에 2시간 정도 담가 30분 간격으로 물을 바꿔주면서
핏물을 빼 주는데 이렇게 핏물을 빼야 특유의 누린내가 나지 않습니다

핏물을 뺀 후에는 흐르는 물에 씻어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주세요~


 

 

 



냄비에 넉넉한 물을 넣어주고
대파 1대, 통후추 1/3숟가락, 월계수잎 3장을 넣어 끓인 후
물이 끓기 시작하면 3분 정도 더 끓인 후
청주 1/4컵과 등갈비를 넣어
겉이 익을 정도로만 3분 정도 살짝 데친 후
겉이 살짝 익으면 흐르는 물에 씻어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주세요~

 

 

 

 

 




 


등갈비손질을 해야 누린내도 제거되고
더 맛있게 요리를 할 수 있답니다~

 

 

 



등갈비김치찜도 맛있고
간장등갈비찜도 넘 맛있는데
누린내 나지 않는 맛있는 등갈비요리 해 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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