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 알타리김치 맛깔나게 총각무지짐 알타리무지짐 변신

저희 가족은 워낙 총각김치를 좋아해서 
늘 남김 없이 다 먹게 되는데
이번에 푹 익은 총각김치가 있다고 챙겨주셔서
총각무지짐으로 맛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냥 먹기에는 너무 푹 익어 신맛이 강한데
물에 헹궈 된장 양념으로 만들면
요거 또 별미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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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푹 익은 알타리무가 있다면
구수하니 맛있는 알타리무지짐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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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준비

총각무(씻은 후) 1kg
청양고추 2개
대파 1대
다시멸치 한 줌
된장 3숟가락
설탕 0.5숟가락
들기름 2숟가락
고춧가루 0.5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
멸치다시마육수 1L~1.2L

숟가락 / 종이컵 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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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무는 흐르는 물에 양념을 씻어
찬물에 2시간 담가두었다가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주세요~

 

 

 

 

 

 

 

 

육수용멸치, 다시마, 디포리, 대파, 파뿌리, 건새우, 건표고 등을 넣어
멸치다시마육수를 끓여주는데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중불로 줄여 25분 정도 은근하게 끓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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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씻은 총각무에 된장 3숟가락, 
다진마늘 2숟가락, 들기름 2숟가락 넣어 밑간양념을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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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밑간양념을 한 총각무를 넣고
멸치다시마육수 1L를 넣어주고
다시멸치를 한 줌 넣어 센 불로 끓여주세요~

전 멸치다시마육수를 넣어 끓였지만
쌀뜨물을 넣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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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춧가루 0.5숟가락, 신맛을 중화시키기 위해 설탕 0.5숟가락 넣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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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40분 은근하게 끓여주는데
육수가 넘 부족한 듯 싶어
멸치다시마육수 200ml를 추가로 넣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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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1대는 4cm 정도의 길이로 썰어주고
청양고추 2개는 어슷 썰어 넣어 끓여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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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된장양념이 매력적인 알타리무지짐~!!
신맛이 강해 그냥 먹기 아쉬웠는데
이렇게 된장양념으로 만들어주니
구수하니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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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멸치를 넣어 끓였던지라
감칠맛나고 맛있는데요
너무 푹 익은 총각무 있다면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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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냉장고 파먹기로 맛있는 반찬 한 가지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