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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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알배기배추 챙겨주셔서 
알배기배추겉절이 만들어야지 해 놓고는 차일피일 미루다가
며칠전에 알배기배추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결혼 후 처음 먹어본 배추전인데
이걸 무슨 맛으로 먹나 싶었는데
요즘은 제가 넘 좋아해서 자주 해 먹네요~!!


배추전 만드는법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준비 

알배기배추
부침가루 1/2컵
튀김가루 1/2컵
찬물 1컵
멸치액젓 1숟가락

숟가락 / 종이컵 계량

 

 

 

 




알배기배추는 흐르는 물에 씻어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주세요~

 




부침가루 1/2컵, 튀김가루 1/2컵을 넣어주고
감칠맛을 위해 멸치액젓 1숟가락을 넣어주세요~

 

 

 

 

 

 

 

 



가루와 물의 비율은 1 : 1로 
차가운 물 1컵을 넣어 반죽을 해 주는데
처음부터 물을 다 넣지 말고 
2/3 정도 넣어서 반죽을 한 후 
반죽을 봐서 더 넣어주시면 되세요~

물은 찬물을 넣어야 바삭하니 맛있습니다.

 

 




반죽은 뻑뻑한 것보다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정도로 해 줘야
반죽옷이 두껍지 않게 묻어 더 맛있습니다



 




배추 줄기부분은 뻣뻣해서 
칼등으로 톡톡 쳐서 눌러주세요~

 



반죽에 넣어 앞뒤로 골고루 묻혀주세요~
너무 반죽이 많이 묻지 않게 
줄기 부분을 잡고 반죽을 한 번 흘러내리게 해 주세요~

 

 

 

 



 






중강불로 달군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후
배추를 올려주고 노릇노릇하게 익혀주는데
뒤집기 전에 배추 위에 기름을 살짝 뿌려주면
전체적으로 기름이 묻어 더 바삭하니 맛있습니다.



 

 



들뜬 잎부분은 누르개로 눌러서 익혀주고
한 쪽 면이 노릇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서 다른 쪽도 노릇노릇하게 익혀주세요~

 

 

 

후딱 만들어 본 알배기배추전
꼬소하니 감칠맛나고 넘 맛있었는데
막걸리안주로 먹어도 넘 맛있답니다~!!





간장은 고추장아찌 잘라서 장아찌간장이랑 곁들여주는데
고추장아찌의 매콤한 맛이 가미되어 더 맛있더라고요~

 

 

배추부침개 만들 때는 
반죽이 너무 많이 묻는 것보다
가볍게 묻는 게 더 맛있더라고요~

 

 





배추전 좋아하시는 분들은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튀김가루와 부침가루를 섞어 
찬물로 반죽해 바삭하니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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