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주나물 무침 아삭하게 데치기 팁 요거죠

요즘 아이들 방학이라 아이들반찬 고민 많으시죠?
저도 오늘은 또 뭘 해 줘야 하나 고민이 많은데요

큰아이가 좋아하는 반찬 중 하나인
숙주나물 무침 만드는 법으로 맛있게 무쳐 보았습니다.

 

 

가격도 착하고 식감이 아삭하니 좋아서
종종 해 주는 반찬 중 하나인데요
큰아이가 좋아하는 나물반찬 중 하나랍니다~

제가 아삭하게 숙주나물 데치기 팁도 알려드릴 테니
일주일반찬 만드실 계획이시라면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재료 준비

숙주 한 팩(340g)
대파 1/2대
다진마늘 1/2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나머지 간은 소금
참기름 1숟가락
통깨

데칠 때 : 굵은 소금 1/2숟가락

숟가락 계량

 

 

 

 

숙주는 녹두를 발아시킨 것이라 
초록색 껍질이 있습니다.
껍질이 없도록 흐르는 물에 두세 번 씻어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주세요~

 

 

 

 

 

 

다진마늘 1/2숟가락 준비해 주고
대파 1/2대는 쏭쏭 썰어주세요~

 

 

 

넉넉한 물을 끓여 굵은 소금 1/2숟가락 넣어 녹인 후
숙주를 넣어 2분 정도 데쳐주는데
중간에 위아래를 뒤집어 골고루 데쳐주셔야 해요~

데친 후에는 바로 찬물에 헹궈 여열을 제거해 줘야 
아삭하니 맛있습니다

채망에 담아 물기를 탁탁 털어 주세요~

 

물기를 최대한 털어서 국간장 1숟가락, 소금 약간 넣어 간을 해 주는데
숙주에서 물이 생기기 때문에
간은 약간 평소 간보다 살짝 더 해 주시는 게 좋아요~

 

쏭쏭 썬 대파, 다진마늘 1/2숟가락 넣어 
조물조물 무친 후
참기름 1숟가락, 통깨를 넣어 조물조물 무쳐주면
숙주나물무침 만드는 법 완성~!

 

 

 

 

 

 

 

간단하지만 아삭한 식감이 좋아서 더 매력적인 숙주나물무침~!!
국간장으로 간을 해서 감칠맛나고 맛있는데요
가성비 착한 식재료라 더 맘에 들어요~

 

너무 오래 데치면 아삭한 식감이 덜해 좀 아쉬운데
2분 정도 데치면 소리까지 아삭해 더 맛있답니다.

 

숙주무침은 오래 두면 금방 쉬기 때문에
무쳐서 바로 드시는 게 좋아요~
한 팩 무치면 반찬통 하나 나오기 때문에
금방 먹을 수 있긴 해요~

 

 

 

오늘은 무슨 반찬을 만들어야 하나 고민 많으시죠?
요즘 야채 가격이 부담스럽다 보니
가성비 착한 식재료를 찾게 되는데
가성비 착하면서 맛있는 숙주나물무침 어떠세요?

제가 알려드린 팁으로 맛있게 무쳐 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