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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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넘 더워서 
시원한 요리가 더 생각이 나는데요~
지난번에 만들어 놓은 오이지가 있어서
추억의 반찬 오이지냉국 만드는 법으로 만들었습니다.


 


오이지무침도 참 맛있지만
오이지 냉국은 아삭한 식감에
국물까지 션해 매력적이랍니다~!!

 



얼음 동동 띄워 먹으면 세상 시원함~!!
어렸을 적 친정엄마께서 자주 해 주시던 냉국인지라 더 추억 돋는데
오이지냉국 만드는 법 맛있게 만들어 보시라고
제가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준비

오이지 2개
다시마우린물 3컵
대파 1/3대
청양고추 1개
다진마늘 1/2숟가락
식초 1숟가락
매실액 1숟가락
통깨

숟가락 / 종이컵 계량

 

 




생수로 만드는 것보다 다시마우린물을 넣어 만들면 더 감칠맛나고 맛있는데
생수 1L에 다시마 큰 거 1장 넣어서 30분 우려
다시마우린물을 준비해 주세요~

 

 

 

 

 

 

 




오이지는 얇게 썰어서 흐르는 물에 한 번 가볍게 헹군 후
면보에 담아 물기를 꼭 짜 주세요~

 

 

 

 








대파 1/3대는 쏭쏭 썰어주고
청양고추 1개는 쏭쏭 썰어주고
다진마늘 1/2숟가락 준비해 주세요~

홍고추가 있으면 홍고추를 넣어주면 색감이 더 먹음직스러운데
홍고추가 없어서 패쓰했습니다.

 



글라스락에 오이지, 대파, 다진마늘 1/2숟가락, 청양고추를 넣어주고
식초 1숟가락, 매실액 1숟가락 넣어주세요~

홍고추를 썰어 넣으면 색감이 더 예뻐요~

 

 

 



통깨는 갈아서 깨소금으로 넣어주세요~

 




다시마우린물 3컵을 넣어주고
1시간 이상 충분히 우려낸 후
간을 봐서 싱거우면 국간장 1숟가락 넣어주세요~

오이지에서 맛이 우러나기 때문에
간은 나중에 해 주시는 게 좋아요~

 

 

 

 




여름반찬으로 만들기 좋은 오이지냉국 만드는 법~!!
넘 간단하지만 맛있어서 
여름밑반찬으로 먹기 딱이랍니다~

 







오이지의 아삭한 식감에 
시원 깔끔한 육수가 매력적인데
더운 여름날 먹기 좋은 여름반찬이랍니다~




 





미역오이냉국도 참 매력적이지만
오이지냉국 꼭 만들어 보세요~!!
시원깔끔한 맛에 반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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