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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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나리가 제철이라 주말마다 잔뜩 챙겨주시네요~
그래서 미나리요리를 매주 만들어 먹고 있는데
제가 좋아하는 데친 미나리무침 만드는 법으로 무쳐보았는데
미나리의 풍미가 넘 매력적이었답니다~

 

 



미나리는 겉절이로 만들어도 참 맛있지만
전 데쳐서 국간장 양념으로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데
국간장으로 간을 하면 감칠맛나고 맛있답니다~

국간장 대신 어간장이나 참치액을 넣어 만들어도 맛있어요~

 




이번에 챙겨주신 것은 돌미나리라 어찌나 식감도 좋고 풍미가 좋던지~!
돌미나리무침으로 맛있게 저녁 반찬 만들어 먹었답니다~


데칠 때 너무 오래 데치면 식감이 질겨지기 때문에 너무 오래 데치기 않는게 좋아요~
데친 후에는 물기를 꼭 짜줘야 무친 후 질퍽하지 않아요~



요즘 제철이라 맛있는 미나리무침 레시피 미나리 데치기부터 양념까지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할 테니
미나리요리로 만들어 보실 분들은 제가 소개해 드리는 팁 잘 기억하셨다가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재료준비

미나리
대파 1/3대
다진마늘 1/2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부족한 간은 소금
참기름 1숟가락
통깨

​씻을 때 : 식초 1~2숟가락
데칠 때 : 굵은소금 1숟가락

밥숟가락 / 계량컵(200ml) 혹은 종이컵 계량

 




미나리의 누런 잎은 떼어내고 밑동 부분은 탁탁 쳐서 지저분한 끝부분은 칼로 잘라내 줍니다~~

 

 

 

 

 

 



 



넉넉한 물에 식초 1~2숟가락 넣어 미나리를 넣어 1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여러 번 꼼꼼하게 씻어줍니다.

 



넉넉한 물을 끓여 굵은 소금 1숟가락 넣어 소금을 녹인 후
미나리를 넣어 20초 정도 데쳐주는데
​골고루 잘 데쳐지도록 중간에 위아래를 한 번 섞어줍니다.

 

저는 작은 돌미나리라 한꺼번에 데쳤지만

만약 줄기 부분이 긴 경우에는 줄기와 잎부분 중간을 칼로 썰어주고 
줄기부분을 먼저 넣어 10초 정도 데치고 잎부분까지 넣어 10초 정도 데쳐줍니다~

너무 오래 데치면 식감이 좋지 않기 때문에 너무 오래 데치지 않습니다~

 


​데친 후에는 흐르는 물에 바로 헹궈 여열을 제거해 주고 물기를 꼭 짜 줍니다.

 

 

 

 

 

 

 

 




미나리는 먹기 좋은 길이로 썬 후 뭉친 것을 잘 풀어줍니다.

 



대파 1/3대는 쏭쏭 썰어주고, 다진마늘 1/2숟가락 준비해 줍니다.

 

 



국간장 1숟가락,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해 주고, 
쏭쏭 대파와 다진마늘을 넣어 툴툴 털듯이 무쳐줍니다.

무친 후 수분이 나오기 때문에 너무 싱겁게 무치지 마세요~


 



​참기름 1숟가락, 통깨는 갈아서 깨소금으로 넣어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국간장으로 간을 해서 감칠맛나고 맛있었던 데친 미나리무침 레시피~!!
미나리가 풍년이라 만들어 보았는데 저녁반찬으로 넘 좋았답니다~

 




이렇게 무쳐서 미나리김밥 만들어도 좋은데
국간장으로 간을 하면 질척거려 밥이 질어질 수 있기 때문에
김밥 만들 때는 소금간으로 하는 게 좋아요~

 



지난주에 만들어 먹고, 어제도 만들어 먹었는데
요즘 미나리요리 참 자주 만들어 먹고 있네요~

미나리 씻을 때 식초를 넣어서 담가두었다가 씻어주는 게 좋으며
국간장이나 어간장, 참치액을 넣어 무치면 감칠맛나고 맛있습니다~

미나리무침 만드는 법~!! 기억하셨다가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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