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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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가격이 착해지면 전 딸기쨈도 만들고 수제 딸기청 만들기 해 둔답니다~
우유에 타서 딸기라떼 레시피로 만들어 먹으면 넘 맛있다 보니
아이들이 넘 좋아하거든요~

 



지난번에 농수산시장에 가서 딸기를 잔뜩 구입해 와서
수제딸기청 만들기 해서 쟁여두었는데
요즘 맛있게 만들어 먹고 있답니다~

 




딸기는 베이킹소다로 씻어주고, 키친타올로 물기를 꼼꼼하게 제거한 후
설탕을 넣어 버무려 만들어 주었습니다~
보존성을 높이기 위해 레몬즙을 넣어 주었습니다~

 





딸기세척만큼이나 중요한 게
딸기청 곰팡이 생기지 않게 만드는 게 중요한데
오늘은 딸기청 만들기 재료소개부터 딸기청보관까지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준비

딸기(손질후) 900g
설탕 800g
레몬즙 2숟가락
유리밀폐용기
베이킹소다
우유

밥숟가락 계량 / 계량컵(200ml) 혹은 종이컵 계량

 

 




딸기는 빨간색이 꼭지 부위까지 퍼져 있는 것이 잘 익은 것입니다.
꼭지가 마르지 않았으면 진한 푸른색이 좋습니다.

 

 

 

 

 

 

 

 

 




넓은 냄비에 유리밀폐용기와 밀폐용기가 잠길 정도의 찬물을 넣어 센불로 끓이다가 
물이 끓기 시작하면 2분 정도 더 끓인 후
물기를 탁탁 털어 입구가 위로 향하게 두어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딸기는 껍질이 얇아 상하기 쉽기 때문에 빠르게 세척해 주는 게 중요합니다~

과육이 부드럽기 때문에 물에 오래 담가두면 비타민 C가 물에 녹아 빠져나오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주는 게 좋은데
베이킹소다 1숟가락 푼 물에 15초 이내로 가볍게 씻어줍니다.


 


꼭지를 제거한 후 씻으면 과육 안쪽으로 물이 들어가 싱거워질 수 있기 때문에
씻은 후 꼭지를 제거해 주는 게 좋습니다.





꼭지를 제거한 후 꼭지 아래에 이물질이 묻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채망에 담아 흐르는 물에 재빠르게 씻어 물기를 빼 줍니다.

 

 




물기가 있으면 발효가 일어날 수 있고
물기로 인해 딸기청 곰팡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씻은 후에는 키친타올로  물기를 꼼꼼하게 제거해 줍니다.

 

 

 

 

 

 

 

 

 




설탕이 부족하면 발효가 일어나 신맛이 날 수 있기 때문에
설탕 비율은 손질한 딸기 : 설탕 = 1 : 1 비율로 넣어줍니다.

손질 후 딸기 중량이 900g 정도 되었기에
넓은 ​볼에 딸기 900g + 설탕 900g을 넣어 잘 섞어 주었습니다.

 




딸기는 핸드블렌더로 가볍게 갈아 으깨줍니다.

 



보존성을 높이기 위해 레몬을 착즙해서 레몬즙 2숟가락 넣어 잘 섞어주는데
시판레몬주스를 사용해도 좋아요~

 





딸기청보관은 유리밀폐용기에 담아 실온에 하루 정도 두어 설탕을 잘 녹인 후
냉장보관했다가 3일 이상 숙성 후 드시면 되는데
전 일주일 이상 숙성 후 먹습니다~

 




달달한 맛이 넘 매력적인 수제딸기청~!!
딸기세척 후 물기를 꼼꼼하게 제거한 후 만들면 딸기청곰팡이 걱정 없이 드실 수 있어요~





컵에 수제딸기청 2~3숟가락 정도 넣고 우유로 채워주는데
우유의 양에 따라 수제딸기청의 양은 취향에 맞게 조절해 주시면 되세요~

 

 





쨈은 과일의 당도에 따라 설탕의 양을 줄여서 만드셔도 되지만
과일청을 만들 때는 설탕의 양을 1 : 1 비율로 넣어 만들어 주셔야
발효가 나지 않고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딸기가 제철일 때 만들어서 맛있게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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