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에는 간단하게 한그릇요리로 먹고 싶어지는데요
점심을 뭘 먹을까 하다가
박막례 할머니 간장국수 레시피로
맛있게 만들어 먹었습니다.
냉장고파먹기로 냉장고 속 야채들 꺼내서
만들기 딱이랍니다~
고추장 양념의 비빔국수를 참 좋아하는데
가끔 간장 버전으로 만들어 먹어도 넘 맛있더라고요~
만들기도 초간단해 후딱 만들기 좋은데
간장비빔국수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박막례 간장비빔국수 레시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준비(2인분)
소면 2인분
당근 약간
애호박 약간
쪽파 2대 혹은 대파
양조간장 3숟가락
설탕 2숟가락
식초 2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저는 1/2숟가락)
물 약간(저는 생략)
참기름 1숟가락
깨소금
면 삶을 때 : 굵은 소금 1숟가락
숟가락 계량
애호박과 당근은 채썰어주고
쪽파나 대파는 쏭쏭 썰어주세요~
저는 쪽파가 없어서 대파를 넣었습니다.
양조간장 3숟가락, 설탕 3숟가락, 식초 2숟가락, 다진마늘 1/2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통깨는 갈아서 깨소금을 넣어 만들어 주세요~
물도 약간 넣으셨는데 소면 삶고 물에 헹구면 물기가 남아서
물은 넣지 않아도 되더라고요~
설탕 3숟가락을 넣으셨는데 제 입맛에는 좀 달더라고요~
2숟가락 넣어보시고 추가로 넣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넉넉한 물을 끓여 물이 끓으면 굵은소금 1숟가락 넣어주고
소면을 넣어 끓여주는데
소면은 1인분 기준 500원 동전 크기로 넣어주시면 되세요~
평소 양이 적으신 분은 100원 동전 크기로 넣어주셔도 좋아요~
면이 끓어오를 때 찬물 1컵을 두 번에 나눠서 넣어주는데
두번째 면이 끓어오를 때
애호박, 당근, 쪽파나 대파를 넣어 끓여주세요~
면이 익으면 찬물에 바로 헹궈
바락바락 빨래 하듯이 비벼 면을 헹궈 주세요~
면에서 밀가루 맛이 느껴지지 않으면 잘 삶아진 것입니다~
물기를 탁탁 털어서 미리 준비해 둔
간장양념장에 넣어 비벼주세요~
이번에는 소면을 좀 적게 삶았더니
양념이 좀 많아 보이네요~
2인분 정도의 양념으로
소면을 2인분 기준으로 삶아주시면 되세요
마지막에 깨소금도 살짝 더 곁들여주고
그릇에 담아주면 끝~!!
맛있게 점심메뉴로 한그릇 뚝딱 비웠답니다~
매운 음식 못 먹는 아이들과 만들어 먹기 좋은
박막례 간장비빔국수 레시피~!! 어떠세요?
넘 간단해서 후딱 만들기 딱인데요~
면요리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한 번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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