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서 시들시들해져가는 쪽파를 꺼내서
쪽파요리로 새콤달콤매콤한 데친 쪽파무침 만드는 법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새콤하니 맛있어서 딱 제 스탈인 거 있죠~!!
밥반찬으로 넘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쪽파김무침도 만들었는데
개인적으로 전 새달매콤한 스타일이 더 맛있더라고요~
쪽파요리로 맛있게 만들어 보시라고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준비
쪽파(손질 후) 200g
고춧가루 1숟가락
고추장 1숟가락
양조간장 1숟가락
식초 2숟가락
매실액 1숟가락
설탕 0.5숟가락
다진마늘 0.5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통깨
데칠 때 : 굵은소금 1/2숟가락
숟가락 계량
누렇게 변한 잎은 떼어내고
뿌리쪽을 칼로 잘라준 후 쪽파 잎을 양쪽으로 벌려준 후
겉껍질을 위에서 아래로 벗겨주면 쉽게 다듬을 수 있습니다.
잘 다듬은 후에는 흐르는 물에 두세 번 씻어주는데
뿌리쪽에 흙 등 이물질이 없도록 꼼꼼하게 씻어줘야 해요~
씻은 후에는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주세요~
쪽파가 잠길 정도의 넉넉하게 끓인 물에
굵은소금 1/2숟가락 넣어 소금을 녹인 후
쪽파의 흰부분을 먼저 넣어 10초 데치고
전체를 넣어 15초 짧게 데친 후
흐르는 물에 헹궈 여열을 식혀준 후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주세요~
고춧가루 1숟가락, 고추장 1숟가락, 양조간장 1숟가락,
식초 2숟가락, 매실액 1숟가락, 설탕 0.5숟가락, 다진마늘 0.5숟가락 넣어
골고루 잘 섞어 주었습니다.
처음에 설탕을 넣지 않고 식초 1숟가락 넣어 양념을 만들어 보고
새콤달콤한 맛이 덜해
식초 1숟가락, 설탕 0.5숟가락을 더 추가로 넣어 주었는데
제 입맛에는 새콤달콤 매콤한 게 좋더라고요~
식초와 설탕은 개인 취향에 맞게 조절해 주세요~
데친 쪽 파는 양손으로 지그시 눌러 물기를 제거한 후
두 개 정도를 겹쳐서 돌돌 말아주는데
마지막 부분의 초록색 잎은 젓가락을 이용해
안으로 넣어주면 무칠 때 풀어지지 않아요~
3등분으로 썰어줘도 되지만
저는 먹기 편하게 돌돌 말아주었습니다.
돌돌 말아주는 게 귀찮으신 분은
먹기 좋은 길이 3등분으로 썰어주시면 되세요~
쪽파무침양념에 쪽 파를 넣어 숟가락을 이용해 살살 무쳐주고
참기름 1숟가락, 통깨를 넣어 무쳐주세요~
새콤 달콤 매콤하니 넘 맛있었던 쪽파무침 만드는 법~!!
쪽파의 아삭한 식감과 새콤달콤매콤한 양 념이 더해져
넘 맛있었던 쪽파반찬이었답니다~
파김치 못 만들어 대신 만들어 보았는데
넘 맛있어서 반찬으로 먹기 딱이더라고요~!
요즘 가격도 많이 착해서 먹기 좋은데
쪽파요리로 쪽파무침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개인 취향에 맞게 설탕과 식초 양은 조절해 주시면 되는데
식감도 좋고 맛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