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마트에 갔는 싱싱한 굴이 보이길래
얼른 한 팩 담아왔답니다~
워낙 굴요리를 좋아하는지라
제철 되면 자주 구입하는데요
이번에는 굴밥 만드는법으로 맛나게 만들어 먹었습니다~
탱글탱글한 굴에 달큰한 가을무까지 곁들여
더 푸짐하니 맛있었는데요~!!
저녁메뉴로 맛있게 만들어 보시라고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준비(2인분)
불린 쌀 2컵
물 1.8컵
굴 150g
무 3cm *1토막
굴밥양념장 :
대파 1/2대나 쪽파 5대
고춧가루 1/2숟가락
청양고추 1개
국간장 3숟가락
양조간장 3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깨소금
굴씻을때 :
물 1L, 굵은소금 1숟가락
숟가락/ 종이컵 계량
쌀은 씻어서 물에 담가 30분 정도 불린 후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주세요~
냄비밥에 할 것인지라
냄비에 불린쌀 2컵을 넣어주고
물을 1.8컵을 넣어주세요~
무는 너무 얇지 않게 채썰어서
불린 쌀 위에 올려주세요~
물 1L정도에 굵은소금 1숟가락 넣어서
숟가락으로 돌려가면서 잘 흔들어주면서
이물질과 점액질을 제거해 주세요~
이때 굴껍질이 묻어 있는 것은 굴껍질을 제거해 주세요~
소금물에 씻어서 흐르는 물에 두세 번 정도 씻어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주세요~
불린 쌀 위에 무를 넣어
중불로 10분 정도 끓여주고
굴을 올려 약불로 줄여 8분 정도 더 끓여주고
불을 끄고 3분 뜸을 들여 주었습니다~
쪽파 5뿌리 정도나 대파 1/2대는
쏭쏭 썰어주고,
청양고추 1개는 길게 반 가른 후
가볍게 씨를 털어낸 후 쏭쏭 썰어주고
고춧가루 1/2숟가락, 양조간장 3숟가락, 국간장 3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깨소금을 넣어
굴밥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무를 곁들여 더 맛있는 굴밥 만들기 완성~!!
굴은 처음부터 넣어 끓여주는 게 아니라
중간에 넣어줘야 탱글탱글하니 식감이 더 좋아요~
굴밥에 무까지 곁들여 더 맛있었는데요
가을무라 더 달큰하니 맛있더라고요~
굴밥양념장에 국간장을 반반 섞어주면
감칠맛나고 맛있어서 저는 늘 국간장을 섞어서 만드는데요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요즘 먹기 좋은 제철음식으로
더 맛있게 즐기기 좋은 저녁메뉴였는데요
다른 반찬 필요없이 김치만 있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제철이라 더 맛있는 굴밥 만드는법으로
맛있게 드셔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