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닭고기를 좋아하는데 가족들이 별로 안 좋아하다 보니 자주 안 만들게 되는데 저를 위해 닭도리탕 맛있게 만드는법으로 맛있게 만들어 보았답니다~
저녁메뉴로 맛있게 만들어 보시라고 백종원 닭볶음탕 황금레시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준비 닭볶음탕용 닭 1마리(10호) -(저는 1.2kg) 물 3컵(540ml) 대파 2대 청양고추 3개 홍고추 2개 새송이버섯 2개(없어서 패쓰) 표고버섯 2개 양파 1개 당근 1/3개 감자 2개 다진마늘 1숟가락 굵은 고춧가루 1/2컵(저는 5숟가락) 고운 고춧가루 1숟가락 진간장 4/5컵(저는 양조간장 1/2컵 정도보다 조금 더) 황설탕 3숟가락 후춧가루 데칠 때 : 청주 1/3컵 추가
숟가락/종이컵 계량
닭볶음탕용 닭은 1kg를 사용하셨는데 제가 구입한 것은 1.2kg 였습니다.
우선 흐르는 물에 씻어서 겉에 묻어 있는 불순물과 내장을 제거한 후 두꺼운 부분은 가위집을 내 줍니다.
닭도리탕 맛있게 만드는법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잡내를 제거하는 것인데요!! 닭의 내장은 젓가락을 이용해 제거해 주면 편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내장을 제거한 후 흐르는 물에 씻어 줍니다.
그리고 불필요한 닭날개 끝은 가위로 잘라 주었습니다.
닭이 잠길 정도의 물을 넣어주고 겉만 익을 정도로 데쳐서 잡내를 제거해 주는데 저는 청주 1/3컵 추가해서 데쳐 주었습니다. 데친 후에는 흐르는 물에 헹궈줍니다.
야채손질을 해야 하는데 닭보다 약간 작게 야채를 손질해 줍니다. 감자는 큼직하게 4등분 내서 썰어주고 당근은 작게 썰어주는데 저는 테두리를 돌려 깎아 주었습니다.
표고버섯은 너무 크면 씹었을 때 향이 강하기 때문에 크기에 따라 4등분~6등분 내 줍니다.
새송이버섯 2개도 닭보다 약간 작게 썰어주는데 전 없어서 패쓰하였습니다~ 양파 1개는 반 가른 후 4등분으로 잘라 주었습니다.
대파는 길게 반 가른 후 4cm 정도의 길이로 썰어 주었습니다.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2cm 정도의 길이로 썰어 주었습니다.
깊은 팬에 데친 닭고기를 넣어주고 닭이 반 잠길 정도로 물 3컵(540ml)정도로 넣어주고 감자와 양파 , 설탕 3숟가락을 넣고 뚜껑을 열어 강불로 끓여 줍니다.
만약 토종닭으로 끓일 경우에는 오래 끓여야 하기 때문에 닭이 잠길 정도로 물을 넣어 끓여줍니다.
닭고기가 하얗게 익고, 감자가 반쯤 익으면 당근과 표고버섯, 새송이버섯을 넣어 15분 정도 끓여줍니다.
굵은 고춧가루 1/2컵 넣어서 잘 섞어주는데 저는 굵은 고춧가루 5숟가락넣어 주었습니다. 1/2컵 약간 안 되는 양입니다
5숟가락만 넣어도 충분히 매콤하더라고요~ 고춧가루 양은 개인 취향에 맞게 조절해 주세요~
고운 고춧가가락 1숟가락 넣어서 섞어주면 닭도리탕양념이 뻑뻑해지는데 진간장 4/5컵(저는 양조간장 1/2컵보다 조금 더) 넣어줍니다.
간장은 간을 보셔서 개인 취향에 맞게 조절해서 넣어주면 됩니다
다진마늘 1숟가락, 후추 톡톡 뿌려 잘 섞은 후 끓여줍니다. 간을 보셔서 싱거우면 간장을 더 추가해 주시면 되고 짜다 싶으면 물을 더 추가해서 끓여주면 됩니다.
마지막에 대파와 홍고추, 청양고추를 넣어 숨이 죽을 정도로만 한소끔 더 끓여주면 백종원 닭볶음탕 황금레시피 완성입니다~
이번에는 원래 요리비책에 적혀 있는 양념의 양보다 저의 취향에 맞게 굵은 고춧가루와 간장의 양을 조금씩 덜 넣어서 만들었는데요 그래도 충분히 간이 맞고 맛있었습니다~
백종원닭볶음탕 참고하시되 개인 취향에 맞게 간 조절해서 만드시면 충분히 맛있게 만드실 수 있답니다
국물 넉넉하게 넣었다면 당면 불려서 함께 끓여줘도 좋아요~ 그러면 더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저녁메뉴 로 만들어 먹기 좋은 닭고기요리이지 싶은데요 오늘 저녁메뉴로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떠세요? 술안주 로 만들어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