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넣은 재료준비(4인분) 쌀 3인분 가지 3개 돼지고기다짐육 240g 양조간장 3숟가락 대파 1대 식용유 5숟가락
양념장 : 대파 1대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2개 굵은 고춧가루 1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 국간장 4숟가락 양조간장 4숟가락 깨소금 1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숟가락 계량
위에 재료는 요리비책에 적혀있는 재료이며 아랫부분은 요리비책에 있는 재료를 제 스타일로 살짝 더 추가하거나 변경했으니 참고하셔서 만드시면 되세요~
아래 레시피는 제가 넣은 재료 기준으로 작성하겠습니다~
쌀은 씻어서 15분 정도 불려줍니다. 물의 양은 평소 밥물과 똑같다고 하셨는데 그렇게 하면 제 입맛에는 좀 질어서 평소 밥할 때보다 물을 살짝 적게 넣습니다.
백파더께서는 쌀 2컵에 가지 4개를 넣으셨는데 전 아이들 포함 4인 기준으로 쌀 3인분에 가지 3개에 돼지고기다짐육 240g을 넣어 만들었습니다.
가지만 넣는 것보다 돼지고기다짐육을 넣어 만들면 아이들이 더 잘 먹더라고요~
대파 1대는 쏭쏭 썰어 줍니다. 백파더께서는 대파를 1/2대 넣으셨는데 대파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하셔서 전 1대 넣었습니다.
가지 3개는 길게 반 가른 후 0.5cm 두께로 반달 모양으로 썰어주는데 자유롭게 먹기 좋은 한 입 크기로 썰어줘도 좋아요~
달구지 않은 팬에 넉넉하게 식용유 5숟가락을 넣고 쏭쏭 썬 대파를 넣어 센불에 볶아 파기름을 만들어 줍니다.
파기름이 나오면 돼지고기다짐육을 넣어 볶아 주었습니다. 굴소스가 있으면 넣어줘도 좋아요~
돼지고기다짐육 겉이 익었을 때쯤 양조간장 3숟가락을 가장자리에 빙 둘러 넣어준 후 돼지고기다짐육이랑 잘 섞어줍니다.
가지를 넣어 양념과 섞어주는데 가지가 숨만 죽을 정도로 볶아줍니다.
불린 쌀 위에 가지와 양념 볶은 것을 넣어주고 일반 백미로 취사해 줍니다.
요리비책 가지밥양념장은 부추 2/3컵, 대파 1/3컵, 청양고추 2개, 간마늘 1큰술, 진간장 2/3컵, 황설탕 1/2큰술, 굵은 고춧가루 2큰술, 깨소금 2큰술, 참기름 1큰술 넣어서 만들어 주었습니다~
저는 저의 스타일로 약간 변경해서 양을 줄여 만들었습니다. 대파 1대는 쏭쏭 썰어주고(쪽파가 있으면 쪽파 넣어주면 향이 더 좋아요)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2개는 반 가른 후 쏭쏭 썰어줍니다. 굵은 고춧가루 1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 간장은 국간장 4숟가락, 양조간장 4숟가락 넣어 줍니다.
참기름 1숟가락, 깨소금 1숟가락 넣어 잘 섞어줍니다.
저는 가지밥양념장 만들 때 국간장과 양조간장을 섞어서 만드는데 양조간장만 넣어 만들어도 좋아요~ 국간장을 넣으면 감칠맛나서 더 맛있답니다~
계란후라이도 반숙으로 만들어서 곁들여 주었습니다~
한그릇요리로 넘 맛있게 잘 먹었던 백종원 가지밥 만들기~!!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는데요 돼지고기다짐육을 넣어 더 맛있게 먹었답니다~
백파더께서는 가지밥양념장에 설탕을 넣어 만드셨지만 저는 음식에서 단맛이 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지라 설탕 빼고 간장은 국간장과 양조간장으로 반반 섞어서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만들면 감칠맛나고 맛있어서 아이들도 좋아한답니다~
아이들의 요청으로 만들어 보았는데요 두 아이 모두 어찌나 잘 먹던지 평소 가지를 안 좋아하는 아이들도 잘 먹는 가지요리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메뉴랍니다.
외식을 자주 못 하다 보니 집밥을 자주 해 먹게 되는데 매번 뭘 해 먹어야 하나 고민이 많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한그릇요리를 자주 해 먹게 되는데 맛보장 백종원 가지밥 레시피로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