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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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시장에 가서 신선한 바지락을 사 와서

저녁메뉴로 바지락칼국수도 끓여 먹고

박나래 바지락술찜 만들기 했답니다~

 

 

 

 

바지락해감만 제대로 한다면 

10분도 안 걸려 만들 수 있는 간단한 술안주랍니다.

외식하기 힘든 요즘~

맛있게 만들어 보시라고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준비
바지락 500g,
페페론치노 5개 혹은 청양고추,
버터 1숟가락(20g),
소주 1/2컵, 
물 1.5컵,
통마늘 5알,
고명용 홍고추 1개, 쪽파 약간

 





바지락은 흐르는 물에 두 번 정도 바락바락 씻은 후
굵은 소금을 넣어 바락바락 비벼서 씻어준 후
물 1L에 굵은소금 1숟가락 넣어 녹인 후 
넓은 볼에 바지락을 넣어주고 잠길 정도로 소금물을 넣어줍니다.

 

 

 

 

 

 



 

 

조개류는 쇠붙이를 싫어하기 때문에
숟가락을 넣어주면 해감이 더 잘된다고 해요~
검은색 비닐 봉지를 덮어 2~3시간 정도 서늘한 곳에 두어 바지락해감 을 해 줍니다.

 

 

 


이렇게 바닥에 지저분한 것들이 보입니다~
바지락해감을 한 후에는 다시 한 번 흐르는 물에 씻어 줍니다.

 

 




마늘 5알은 편마늘로 썰어주고,
고명용으로 쪽파와 홍고추는 쏭쏭 썰어줍니다.

 

 




약불로 예열한 냄비에 버터 1숟가락(20g)을 넣어 녹인 후
편마늘과 페페론치노는 으깨서 넣어 볶아줍니다.
페페론치노 대신 청양고추를 쏭쏭 썰어 넣어줘도 좋아요~

 

 

 

 


해감한 바지락을 넣어 입이 벌어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소주 1/2컵, 물 1.5컵을 자박하게 담길 정도로 넣어주고 
뚜껑을 덮어 중강불로 끓여줍니다.

 

 




뚜껑을 덮고 끓여주면 달그락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나는데
완전히 입이 벌어질 때까지 2~3분 정도만 끓여주면 됩니다.



 

 



고명용으로 홍고추 쏭쏭 썬 것과 쪽파를 쏭쏭 썰어서 넣어 살짝 볶아주었습니다

홍고추와 쪽파는 색감을 위해서 넣어준 것으로 없으면 넣지 않아도 됩니다.

만약 손님초대음식으로 만들거나 한다면
알록달록하게 넣어주는 게 더 예쁘고 먹음직스러워 좋아요~

 

 




버터의 풍미가 더해져 더 맛있었던 바지락술찜 레시피~!!
바지락살이 통통하니 넘 맛있더라고요~
국물은 매콤하면서 맛있어서 술안주로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매콤한 국물맛이 넘 좋았는데
버터의 풍미에 매콤한 맛이 가미되어 더 맛있는 술안주로 딱이었답니다~

 

 

 

 

 





 


해감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만드는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아요~

 

불금이지만 외식하기가 쉽지 않은 요즘~

집에서 일잔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바지락술찜 만들기로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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