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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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철이라 맛있는 굴 자주 요리해서 먹고 있는데요

저희 동네에 있는 굴맛집에서 남편이 좋아하는 미역 넣은 #굴국 을 끓여 주었는데

국물이 어찌나 시원하고 맛있던지

남편도 맛있다고 잘 먹더라고요~


요즘 신선하니 맛있는 굴국 만드는 법 소개해 드릴테니

저녁 메뉴로 끓여보시길 바래요~

굴만 넣어서 끓여도 맛있지만

무와 미역을 넣어 끓였더니 국물이 아주 시원하니 맛있었답니다.






재료 준비

굴 2컵, 미역 한 줌, 무 4cm 한 토막,

다진마늘 1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소금,

물 1L + 추가, 후추 톡톡


숟가락 / 종이컵 계량









미역 한 줌은 씻어서 물에 불려주고 

불린 후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줍니다.

미역은 안 넣어도 되지만 미역을 넣으면 국물이 더 시원하니 맛있습니다.








굴국 만드는법은 맹물로 끓여도 국물이 시원하니 맛있지만

전 멸치만 넣어서 육수를 끓여주었습니다.

육수용 멸치는 대가리와 내장을 뺀 후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볶아서 비린내를 제거한 후 

물을 넣어 센불로 끓여주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20분 은근하게 끓여 줍니다.








굴은 물에 굵은 소금 1숟가락을 넣어 녹인 소금물에 

숟가락으로 저어 주면서 이물질과 점액질을 제거해 주는데

굴 껍질은 손으로 떼어내주고,

흐르는 물에 두 번 정도 씻어준 후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줍니다.

















무는 나박썰기해도 좋고 채썰어서 끓여줘도 됩니다.

멸치 넣어 끓인 멸치육수 1L에 채썬 무를 넣어 센불로 끓여줍니다.












무가 떠오르면 불린 미역을 넣어 중강불로 끓여주고

미역이 익어갈 때쯤 씻은 굴을 넣어 끓여줍니다.

전 굴을 좋아해서 굴 두 컵을 넣어 주었습니다.

굴의 양은 취향에 맞게 넣어주세요~



이때 생기는 거품은 걷어내 줘야 국물이 깔끔합니다.












국간장 1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해 주고,

다진마늘 1숟가락 넣어 한소끔 끓여줍니다.


너무 오래 끓이면 굴이 너무 익어 식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너무 오래 끓이지 않아야 탱글탱글한 굴의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불을 끄고 마지막에 후추 톡톡 넣어 줍니다.







국물이 시원하니 맛있는 굴국 만드는 법~!

전 이번에 무와 미역을 넣어 만들었는데

국물이 아주 시원하니 맛있었답니다.






요즘 가을무도 달큰하면서 시원하니 맛있잖아요~

가을무까지 넣어 더 국물이 맛있더라고요~








굴을 넣고 오래 끓이지 않아 

굴의 살이 탱글탱글하니 넘 맛있었답니다.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소가 풍부한데요

칼슘과 철분, 아연과 셀레늄이 풍부하다고 해요~

타우린 성분도 풍부하니 제철 굴 많이 챙겨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생굴로 먹어도 맛있지만 생굴로 먹기 힘들다면

요리로 해서 드시면 더 좋겠죠?


생굴로 먹을 때는 레몬즙을 곁들여 먹으면 

비린맛도 없애주고 레몬의 강한 산이 굴이 쉽게 부패하는 것을 막는다고 해요~





제철 굴로 맛있게 굴국 만드는법 끓여보시기 바래요~

국물이 시원하니 맛있어서

아침국으로 먹기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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