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 칼칼한 얼큰 대구탕 끓이는법 대구손질부터 자세히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휴프로그램을 통하여 일정액의 커미션을 제공 받습니다."
지난번에 이웃님께서 선물로 보내주셨던 대구~!!
부군께서 직접 바다낚시로 잡으신 거라면서
여러 마리 보내주셨는데
지난번에는 맑은지리탕 스타일로 끓여 먹고
이번에는 얼큰 대구탕 끓이는법으로 끓였는데
국물이 정말 얼큰칼칼하니 넘 맛있었답니다~!
직접 바다낚시로 잡으신 거라 그런지~!!
살이 어찌나 부드럽고 맛있던지~!!
미나리와 팽이버섯까지 듬뿍 넣어 더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얼큰칼칼한 국물 맛이 어찌나 매력적이던지~!!
술안주 삼아 먹어도 넘 좋을 것 같았답니다~
얼큰 대구매운탕 레시피 재료소개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할 테니
냉동 대구요리로 맛있게 끓여보시길 바래요~
재료준비
대구 1마리(손질후 700g)
멸치다시마육수 1.2L
무 5cm * 1토막(300g)
양파 1/2개
미나리 한 줌
팽이버섯
콩나물 한 줌
두부 1/2모
대파 1대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고추장 1숟가락
고춧가루 3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
새우젓 1숟가락
국간장 2숟가락
멸치액젓 2숟가락
생강가루 약간
후추 갈갈
생선손질 : 소금 1/2숟가락, 식초 1숟가락
밥숟가락 / 계량컵(200ml) 계량
냉동실에 있던 냉동대구는 전날 냉장실로 옮겨 해동시켰습니다~
칼로 생선비늘을 제거한 후 가위로 지느러미를 자르고
생선 아가미쪽을 자른 후
내장이 터지지 않게 배쪽을 반 갈라 내장을 제거하고,
핏물을 꼼꼼하게 제거한 후 비린내 제거를 위해 검은색 막을 제거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었습니다~
대구생선살이 부드럽기 때문에 생선살을 단단하게 하기 위해
소금 1/2숟가락, 식초 1숟가락 넣어 10분 밑간해 두었다가
밑간 후에는 가볍게 헹궈 체망에 담아 물기를 빼줍니다.
식초를 넣으면 비린내를 제거하고, 생선살이 부서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무는 살짝 도톰하게 나박썰고,
대파는 길게 반 가른 후 3cm 정도의 길이로 썰고
청양고추, 홍고추는 어슷 썰고
미나리는 누런 잎은 떼어내고 식초 1숟가락 탄 물에 10분 담가두었다가
깨끗하게 씻어 5cm 정도의 길이로 썰어주고
팽이버섯은 밑동손질 후 흐르는 물에 씻어주었습니다~
양파 1/2개는 굵게 채썰고
두부는 살짝 도톰하게 썰어주고
콩나물 한 줌은 흐르는 물에 씻어 주었습니다~
냄비에 멸치다시마육수 1.2L와 무를 넣어 센불로 끓이고
고추장 1숟가락, 고춧가루 3숟가락 넣어주고
무가 반쯤 익으면 대구를 넣어 한소끔 끓여줍니다.
한소끔 끓으면 콩나물, 양파를 넣어주고
한소끔 끓어오르면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 다진마늘, 두부를 넣어 줍니다~
잡내제거를 위해 생강가루 약간 넣어주고,
새우젓 1숟가락, 국간장 2숟가락, 멸치액젓 2숟가락을 넣어 주었습니다.
끓이면서 생기는 거품은 걷어내줘야 국물이 깔끔해요~
마지막에 후추 갈갈~!!
팽이버섯과 미나리를 올려주면 푸짐하니 맛있는 저녁메뉴~
전 사진 찍느냐고 팽이버섯과 미나리를 마지막에 올려주었지만
드실 때 팽이버섯과 미나리를 올려 한소끔 끓여드시면
식감 좋아 더 맛있답니다~
지난번에는 맑은 지리탕 스타일로 끓였는데
이번에는 얼큰스타일로 대구매운탕 끓이는법으로 맛있게 끓여 맛있게 먹었답니다~
국물 깔끔한 지리탕 스타일도 좋지만
전 이런 얼큰한 스타일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술안주 삼아 먹어도 넘 좋은 얼큰 대구탕 끓이는법~!!
바다낚시로 직접 잡아서 보내주신 귀한 선물로
푸짐하게 끓여보았는데
덕분에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맑은 지리탕 레시피는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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