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국 끓이는 방법 구수한 북어국 레시피

황태국 끓이는 방법 구수한 북어국 레시피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휴프로그램을 통하여 일정액의 커미션을 제공 받습니다."

 

아침식사는 늘 거르지 않고 하다 보니
입맛 없는 아침에 국종류를 좀 선호하는 편이랍니다~
콩나물은 가성비 착한 식재료이지만
국이나 볶음요리, 무침요리 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 보니
늘 구입하게 되는데
이번에는 아침국으로 황태를 넣은 황태국레시피로 끓여 보았습니다~

 

 

무와 황태를 들기름에 달달 볶아서 구수함을 더해주고
무를 넣어 시원한 달큰함을 더해주었습니다~
황태를 넣어 해장국으로 먹어도 넘 좋은 국종류인데
아침국 고민이시라면 맛있게 끓여보시길 바래요~

 

 

재료준비(3~4인분)
콩나물 500g
황태 한 줌
무 5cm * 1토막 정도
멸치다시마육수 1.5L
대파 1대
다진마늘 1숟가락
계란 1개
들기름 1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부족한 간은 소금
후추 톡톡

밥숟가락 / 계량컵(200ml) 계량

 

 

콩나물은 흐르는 물에 씻어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줍니다~

 

 

 

 

 

 

 

 

 

 

무는 돌려가면서 썰어주고
황태 한 줌은 물에 살짝 적신 후 불려 물기를 꼭 짠 후 
가시는 가위로 잘라주거나 떼어낸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황태는 물에 너무 오래 담가두면 맛 성분이 빠지기 때문에 오래 담그지 않습니다.

 

 

냄비에 들기름 1숟가락, 무와 황태를 넣어 볶다가 
무가 살짝 익으면 멸치다시마육수 1.5L를 넣어 끓여줍니다.

 

 

육수가 끓으면 콩나물을 넣어 한소끔 끓여줍니다.

콩나물이 익기 전에 뚜껑을 열면 콩나물 특유의 비린내가 나기 때문에
뚜껑을 열고 끓이면서 재료를 추가로 넣어 주는 게 좋아요~

 

 

대파 1대 쏭쏭 썰고, 다진마늘 1숟가락 준비해 콩나물이 반쯤 익으면 넣어 끓여줍니다.

 

 

국간장 1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넣어 간을 해주고
계란 1개는 깨서 알끈을 제거한 후 멍울을 잘 풀어 
국 위에 빙 둘러 넣어주는데 바로 섞으면 국물이 탁해지기 때문에
30초 정도 두어 계란이 익으면 섞어주세요~

 

 

 

 

 

 

 

 

 

 

간을 봐서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하고, 후추 톡톡 뿌려줍니다.
​너무 오래 끓이지 않고 콩나물이 익을 정도로만 끓여주면 되세요~

 

들기름에 황태와 무를 볶아 끓여 구수하니 맛있는 국인데
국물이 정말 깔끔하니 맛있답니다~

 

북어국 레시피는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도 넘 매력적인 국인데
달큰한 무의 풍미가 더해져 매력적인 국종류이지요~
술 마신 다음날 해장국으로도 넘 좋은데
속이 확 풀리는 느낌이랍니다.

 

고춧가루 넣어 끓이는 것도 좋아하지만
이렇게 구수한 스타일로 끓이는 것도 좋아하는데
콩나물국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제가 소개해 드린 황태국 끓이는 방법으로 끓여보세요~
깔끔한 국물 맛에 홀딱 반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