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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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무와 함께 얼갈이를 챙겨주셔서
깍두기와 무생채도 만들어 먹고
얼갈이배추요리로 된장국을 끓여 먹을까 하다가
밥반찬으로 얼갈이된장무침을 만들어 먹었는데 구수하니 넘 맛있더라고요~

 


끓는 물에 소금 넣어 데친 후 물기를 꼭 짜서 된장과 고춧가루 약간 넣고, 
들기름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주었는데
된장에 들기름 양념의 조합이 넘 좋았답니다~!


 



된장이 저염이라 살짝 싱거워
국간장과 어간장으로 간을 해 주었더니
감칠맛까지 더해져 밥반찬으로 넘 좋은 된장무침이었답니다~

 



얼갈이배추요리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밥반찬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재료준비

얼갈이
된장 1숟가락
들기름 1숟가락
대파 1/2대
다진마늘 1/2숟가락
고춧가루 1/2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어간장 1숟가락
깨소금

데칠 때 : 굵은소금 1숟가락

밥숟가락 계량

 




얼갈이는 밑동을 자른 후 흐르는 물에 꼼꼼하게 씻어 흙 등 이물질을 제거해 주었습니다~

넉넉한 끓는 물에 굵은소금 1숟가락 넣고
얼갈이를 넣어 20초 정도 데치는데 중간에 위아래 섞어 골고루 데쳐주었습니다.

 

 

 

 

 

 

 



 


데친 얼갈이는 물기를 꼭 짠 후 먹기 좋은 길이로 썰어 주었습니다~

 

 



대파 1/2대는 쏭쏭 썰어주고, 다진마늘 1/2숟가락 준비해 줍니다.
대파가 작은 것인지라 1대를 썰어주었습니다.

 

 


고춧가루 1/2숟가락, 된장 1숟가락, 들기름 1숟가락 넣어주고
대파와 다진마늘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주었습니다~


 



간을 보니 싱거워서 국간장 1숟가락, 어간장 1숟가락 넣어 간을 해 주었습니다~
어간장 대신 멸치액젓을 넣어주셔도 좋아요~

 

 

 

 

 

 

 



 


통깨는 깨소금으로 갈아서 넣어 조물조물 무쳐주었습니다~

 

 



된장과 들기름을 넣어 조물조물 무쳤던지라
구수하니 넘 맛있었는데
국간장과 어간장으로 간을 해서 감칠맛나고 맛있더라고요~

 

 


오래 데치지 않아 아삭한 식감이 좋았는데
된장국도 맛있지만 이렇게 얼갈이된장무침으로 만들어 먹어도 넘 맛있더라고요~

 



얼갈이 양이 좀 애매해서 이번에는 무침으로 만들어 보았는데
넘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여리여리한 얼갈이가 있다면 이렇게 얼갈이배추무침으로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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