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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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려서인지 뜨끈한 국물요리가 생각나더라고요~
냉동실에 있던 해물믹스 털어 푸짐하게 끓였더니 
아이들도 맛있다고 엄지척~! 해 주었답니다.

 

 



농수산시장에 가서 바지락 사다가 자주 끓이는데
이번에는 생물바지락 없이 해물믹스로 끓였는데
속재료 푸짐하니 식감도 괜찮더라고요~

칼국수 맛있게 끓이는법 소개해 드릴 테니 점심메뉴로 푸짐하게 끓여보시길 바래요

 



재료 준비(3~4인분)

칼국수면 4인분
멸치육수 2L
해물믹스 한 줌 
애호박 1/5개 
당근 약간
대파 1/2대
다진마늘 1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부족한 간은 소금 약간

밥숟가락 / 계량컵(200ml) 혹은 종이컵 계량

 



우선 멸치다시마육수를 진하게 끓였습니다.
다시마, 디포리, 육수용 멸치, 건새우, 건표고, 무 등을 넣고
끓이다가 물이 끓기 시작할 때 다시마는 건져내고
중불로 줄여 25분 정도 은근하게 끓여 줍니다.

 

 

 

 

 

 

 

 



 


부재료로 애호박과 당근, 감자를 넣어 주었습니다.

 




요즘 감자가 많아서 감자도 1개 썰어서 넣어 주었습니다.
애호박과 감자는 반달썰기하고 당근은 채썰어 줍니다.

 




전 이번에 냉동실에 있던 해물믹스를 사용했는데
물에 담가 미리 해동시켜 주고,
생새우살은 추가로 더 넣어 주었습니다.

해물믹스에 바지락, 새우살, 홍합, 오징어 등 푸짐하게 있어서
국물이 시원하니 맛있더라고요

 

 



칼국수면은 가볍게 전분기를 털어낸 후 사용해도 되지만
전 깔끔한 맛이 좋아서 
면을 뭉치지 않게 잘 풀어준 후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 주었습니다.

 

 

 

 

 

 

 

 



 




멸치육수가 끓으면 칼국수면을 넣어주고

 

한소끔 끓어 면이 떠오를 때 해물믹스와 준비해 둔 야채,
대파 1/2대 쏭쏭 썰어서 넣어주고, 
다진마늘도 넣어 주었습니다

 

 




면이 익을 때까지 끓여주는데 
이때 생기는 거품은 걷어내줘야 국물맛이 깔끔해요
면을 익히는 시간은 면의 굵기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면이 익었는지 직접 확인하시면 되세요
저는 5분 넘게 끓여 주었습니다.


 

 

 



국간장 1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해 줍니다.


 

 




해물믹스를 넣어 끓였더니 국물이 시원하니 맛있었는데요
식당에 가서 먹지 않더라도 푸짐하게 끓일 수 있답니다

 




비 내리는 날이면 더 생각나는 뜨끈한 국물요리
전 한그릇요리로 수제비도 넘 좋아하지만 
칼국수 맛있게 끓이는법으로 푸짐하게 끓여 먹는 것도 좋아한답니다
비 내리는 날 푸짐하게 끓여 드셔 보시는 거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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