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무침 레시피 아삭하게 시금치나물무침 만드는 법
시금치는 국이나 무침, 볶음류에 자주 활용하는데
나물반찬으로 무쳐 먹는 것을 좋아해 자주 무쳐 먹습니다.
된장국에 넣어 끓여 먹어도 넘 맛있지만
이번에는 나물반찬으로 만들어 먹었습니다.
국간장으로 간을 한 후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해 주었는데
국간장으로 간을 해서 감칠맛나고 맛있었습니다.
국간장 대신 참치액으로 간을 하셔도 좋아요~
시금치나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삭하게 데쳐서
물기가 너무 많지 않게 무쳐주는 것입니다.
시금치무침 레시피 제가 아삭하게 시금치데치기와 데치는 시간까지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준비
시금치 한 묶음
대파 1/2대
다진마늘 1/2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부족한 간은 소금
참기름 1숟가락
통깨
데칠 때 : 굵은소금 1숟가락
밥숟가락 계량
시금치는 신선도가 떨어지면 영양소 함량이 크게 감소되기 때문에
신선한 것으로 구입해야 합니다
마르거나 시든 잎이 없고 길이가 짧고 얇은 것이 좋으며
잎은 녹색이 진하고 윤기가 있는 게 좋아요~
줄기는 도톰하고 부드럽고 뿌리 색이 선명하며 붉은색을 띄는 것이 좋습니다.
누런 잎은 떼어내고 뿌리 부분을 칼로 잘라냅니다
밑동 굵기에 따라 2~6등분으로 칼집을 낸 후 길게 찢어주듯이 잘라냅니다
잎 사이사이에 흙 등 이물질이 많이 묻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여러 번 꼼꼼하게 씻은 후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줍니다.
데칠 때 밑동 먼저 데쳐야 하기 때문에 씻을 때 가지런하게 씻어 담아주는 게 좋아요~
넓은 웍에 넉넉한 물을 끓여 굵은소금 1숟가락 넣어 녹인 후 시금치밑동쪽 먼저 넣어 10초 정도 데친 후
전체를 다 넣어 20초 이내로 짧게 데쳐주는데 총 30초 이내로 데쳐줍니다.
중간에 위아래를 뒤집어 전체적으로 골고루 데쳐줍니다~
꼭 뚜껑을 열고 데치는데
너무 오래 데치면 식감이 물컹거리기 때문에 너무 오래 데치지 않습니다.
데친 후에는 찬물에 바로 헹궈 여열을 식혀 물기를 꼭 짜 줍니다~
시금치에는 수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수산은 결석 환자에게 좋지 않기 때문에
끓는 물에 데친 후 찬물에 담가두면 수산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물기가 너무 많으면 싱거워질 수 있기 때문에
물기를 꼭 짜 주는데 너무 꼭 짜도 뻑뻑하니 식감이 좋지 않아요~
물기를 꼭 후에는 뭉친 것을 가볍게 털어 풀어줍니다.
대파 1/2대는 쏭쏭 썰어주고, 다진마늘 1/2숟가락 다져줍니다.
볼에 데친 시금치, 국간장 1숟가락, 부족한 간은 소금, 쏭쏭 썬 대파, 다진마늘 1/2숟가락 넣어 조물조물 무쳐 줍니다.
물이 생겨 싱거워질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싱겁게 무치지 마세요~
참기름 1숟가락, 통깨는 갈아서 깨소금으로 넣어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국간장으로 간을 해서 감칠맛나고 맛있었던 시금치나물무침~
오래 데치지 않아 아삭하니 식감이 좋았습니다~
밥반찬으로 만들어 먹기 좋은 나물반찬인데
김밥 싸서 먹어도 넘 맛있는 시금치요리랍니다~
시금치나물무침 만드는법~!!
저는 국간장으로 양념을 한 후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해 주었습니다~
국간장 대신 참치액으로 간을 하셔도 감칠맛나고 맛있습니다~
시금치요리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제가 소개해 드리는 팁으로 시금치무침 레시피 무쳐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