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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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달에 미나리를 매주 주말마다 챙겨주시다 보니
미나리요리를 다양하게 만들어 먹었답니다~
미나리무침도 좋아해서 자주 만들어 먹고,
딸랑구가 새우와 오징어 넣은 미나리부침개를 좋아해서
미나리전 만들기도 자주 만들어 먹었는데
풍성한 식감이 매력적이었답니다~

 

 



저는 반죽을 만들 때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반반 섞어서 만드는데
튀김가루를 넣어 반죽을 하면 확실히 식감이 바삭하니 맛있답니다~

 

 



청양고추를 쏭쏭 썰어 넣어 매콤한 맛을 가미해 주고
오징어와 새우살을 넣어 쫄깃한 식감을 더해주었는데
덕분에 더 풍성한 식감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재료준비

미나리
부침가루 1컵
튀김가루 1컵
찬물 1컵+2/3컵 ~ 2컵
냉동새우살
오징어 1마리​

씻을 때 : 식초 1숟가락

밥숟가락 / 계량컵(200ml) 혹은 종이컵 계량

 

 




미나리의 누렇게 뜬 미나리잎은 떼어내고 뿌리쪽 지저분한 부분은 1cm 정도 잘라줍니다.
​흐르는 물에 두 번 정도 씻어 지저분한 것을 씻어주고
식초 1숟가락 탄 물에 10분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 물기를 탁탁 털어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주고 잘게 썰어 줍니다.

 

 

 

 

 

 

 

 



 

 




냉동새우살 한 줌은 찬물에 담가 해동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고
오징어는 손질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청양고추 2개는 길게 반 가른 후 고추씨를 가볍게 털어낸 후 쏭쏭 썰어줍니다.

 

 



​바삭한 식감을 위해서 튀김가루 1컵, 부침가루 1컵, 찬물 1컵+2/3컵~2컵을 넣어 반죽을 하는데
미나리에 물기가 있기 때문에 찬물은 너무 많이 넣지 않고
반죽을 해 본 후 상황에 맞게 조절해 주시면 됩니다

 



반죽에 부추, 미나리, 오징어, 새우살, 청양고추를 넣어 잘 섞어줍니다.

 



중강불로 달군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뒤 반죽을 얇게 펼쳐서 굽는데
아랫면이 익어가면 위에 기름을 살짝 뿌려 뒤집어 줍니다.~
전 무쇠팬에 구웠던지라 중약불로 달군 팬에 구워주었습니다~

 




뒤집기 전에 기름을 뿌리면 바닥면에 전체적으로 
기름이 코팅되어 더 바삭하게 구울 수 있습니다.

 

 

 

 

 

 

 



 


바삭하니 넘 맛있었던 미나리전~!!
새우살과 오징어를 넣어 식감이 더 풍부했는데
딸랑구도 맛있다고 좋아했답니다.




 



이번에 구입한 스켑슐트 에그팬에 구웠더니
사이즈도 비슷하면서 바삭하게 구울 수 있어 만족스러웠답니다~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전종류인데
미나리의 향긋함에 청양고추의 매콤함이 어우러져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새우살과 오징어가 있다면 꼭 넣어보세요~
더 풍성한 식감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반죽은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반반 섞어서 만들고
찬물로 반죽을 해 주세요~
그러면 바삭하니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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