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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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갔더니 국산 마늘쫑이 나왔더라고요~
가격이 많이 착한 것은 아니지만 워낙 마늘쫑요리를 좋아하는지라
한 팩 사 와서 냉동실에 있는 건새우도 꺼내
건새우마늘쫑볶음을 만들어 보았는데 감칠맛나고 맛있었답니다

 



건 새우는 후라이팬에 한 번 볶아 비린내를 제거하고,
마늘종은 끓는 물에 한 번 데쳐서 볶는 시간을 단축시켰으며
간장양념에 고춧가루 약간 넣었더니 깔끔한 맛이 매력적이었답니다~

 





봄 되면 자주 해 먹는 반찬 중 하나인데
멸치를 넣어 볶아도 넘 맛있고, 어묵을 넣어 볶아도 넘 맛있는데
부재료에 따라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마늘쫑볶음 황금레시피 데치는 팁부터 재료소개까지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준비

마늘쫑(손질후) 190g
건 새우 10g
양조간장 3숟가락
맛술 1숟가락
올리고당 1숟가락
물 1/4컵
고춧가루 1/3숟가락
기름 1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통깨

데칠 때 : 굵은소금 1/2숟가락

밥숟가락 / 계량컵(200ml) 혹은 종이컵 계량

 

 



마늘쫑은 윗부분을 잡은 상태로
바닥에 놓고 아랫부분을 탁탁 쳐서 길이를 비슷하게 한 후
아랫부분의 지저분한 부분을 잘라줍니다.

 

 

 

 

 

 

 

 



마늘종은 4cm 정도의 길이로 썰어주는데 윗부분에 있는 꽃대 아랫부분까지 잘라주시면 되세요~


 

 




자른 후에 흐르는 물에 씻어 이물질을 제거한 후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줍니다.

 

 



넉넉한 물을 끓여 굵은소금 1/2숟가락 넣어 녹인 후
마늘종을 넣어 30초 정도 짧게 데친 후 흐르는 물에 헹궈 여열을 식혀줍니다.
데쳐서 볶으면 익히는 시간도 단축되고 간도 배어 더 맛있습니다.

 

 



건 새우는 후라이팬에 중불로 볶아 비린내를 제거한 후 접시에 따로 담아줍니다.

 

 

 

 

 

 

 





데친 마늘종은 중불로 달군 팬에 넣어 수분감이 날아갈 정도로 볶아준 후
기름 1숟가락 두르고 중불로 볶아줍니다.

물기가 많은 상태에서 기름을 넣으면 튈 수 있기 때문에 물기가 많이 남았을 때 넣지 마세요~


 

 




양조간장 3숟가락, 맛술 1숟가락, 올리고당 1숟가락, 물 1/4컵을 넣어 중불로 볶아주세요~
간장은 마늘종의 양에 따라 조절해 주시면 되세요~

 

 

 



간장양념이 자작할 때까지 중불로 볶다가 간장양념이 자작하게 얼마 안 남았을 때 
볶아서 따로 담아두었던 건 새우를 넣어 볶아줍니다.

 

 




살짝 매콤한 맛을 가미하기 위해 고춧가루 1/3숟가락 정도 넣어 볶아주었습니다.
고춧가루는 개인 취향에 맞게 넣어주시면 되세요~

 

 

 

 

 

 



 

 



참기름 1숟가락, 통깨는 갈아서 깨소금으로 넣어 볶아줍니다.

 

 


간단하게 만들어 본 마늘쫑볶음 황금레시피~!!
간장양념에 고춧가루 약간 넣어 볶아 살짝 매콤한 맛이 가미되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끓는 물에 데쳐서 많이 볶지 않아도 되고 간도 배어 더 맛있었는데
건 새우의 감칠맛이 더해져 더 맛있는 반찬이었답니다~
중멸치를 넣어 볶아도 맛있고 어묵을 넣어 볶아도 맛있어요~


 





마늘종은 끓는 물에 데친 후 간장양념에 볶아주고
건 새우는 한 번 볶아 비린내를 제거한 후 넣어 볶아주면 되세요~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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