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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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가 지겨울 때쯤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깍두기를 만들어 봤습니다~
지난주에 미리 만들어 놓았는데
간이 쏙 배고 아삭하니 넘 맛있더라고요~

 

 



여리여리한 쪽파를 넣고
배를 넣어 시원한 맛을 더해 주었는데 확실히 양념에 배를 넣으니
시원한 단맛이 넘 매력적이었답니다~

요구르트를 넣어 더 맛있게 발효되어 식감이 넘 좋은 설렁탕깍두기였답니다~

 

 



늘 아이들이 먹기 편하게 무 사이즈를 작게 썰었더니
무 사이즈가 넘 작다면서 좀 크게 만들어 달라고 해서 
이번에는 좀 큼직큼직하게 썰어서 만들었네요~

 

 



요즘 만들어 먹기 좋은 깍두기 맛있게 담는법 양념부터 아삭하게 절이는 팁까지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할 테니 제가 소개해 드리는 깍두기 황금레시피 팁 잘 기억하셨다가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재료 준비

무(대) 1.7kg
사과 1개(200g)
양파 1/2개
배 1/4개(215g)
쪽파 한 줌
고춧가루 10숟가락
다진마늘 2숟가락
다진생강 1/3숟가락
새우젓 1숟가락
까나리액젓 2숟가락
소금 1/2숟가락
김장비닐봉투(중)
요구르트 1개

밀가루풀 : 밀가루 1/2숟가락 + 물 1/2컵
절일 때 : 굵은 소금 2숟가락 + 뉴슈가 1/2숟가락

밥숟가락 / 계량컵(200ml) 혹은 종이컵 계량

 

 



무는 큼직큼직한 것으로 준비해
흐르는 물에 흙 등 묻어있는 것을 깨끗하게 씻은 후 지저분한 것은 칼로 도려내고
껍질을 가볍게 벗겨내고 먹기 좋은 한 입 크기로 썰어주었습니다.

껍질은 벗겨내지 않는 게 좋은데 지저분해서 껍질을 벗겨내 주었습니다.

 

 

 

 

 

 

 

 

 

 

 




무는 김장비닐봉투에 담고 무에 굵은소금 2숟가락 + 뉴슈가 1/2숟가락을 넣어 잘 섞어 30분 절여줍니다.
골고루 잘 절여지도록 중간에 한 번씩 굴려가면서 섞어줍니다.

설탕을 넣어 절이면 꼬들한 맛이 나고, 뉴슈가를 넣으면 단맛도 배고 아삭하니 맛있다고 해요~
뉴슈가 대신 설탕을 넣어 만드셔도 되세요~

 

 

 

 

 

 



잘 절여졌으면 채망에 담아 흐르는 물에 가볍게 한 번 헹군 후 물기를 빼 줍니다.

 

 

 

 



물 1/2컵에 밀가루 1/2숟가락을 넣어 잘 섞은 후 살살 저어주면서 약불로 끓여 밀가루풀을 만들어 줍니다 
밀가루풀은 완전히 식혀 양념 만들 때 넣어줍니다~

 

 



무를 절이는 동안 깍두기양념을 만들어 주세요~
넓은 볼에 고춧가루 8숟가락(10숟가락 중 2숟가락은 무 버무리기용), 다진마늘 2숟가락, 다진생강 1/3숟가락, 새우젓 1숟가락, 까나리액젓 2숟가락 넣어주고, 밀가루풀을 완전히 식힌 후 양념에 넣어줍니다.

(고춧가루의 양은 무의 양에 따라 조절해 주는데 6~7숟가락 정도 넣어본 후 추가로 더 넣어주면 됩니다)
​액젓은 멸치액젓이나 까나리액젓 등 사용하시면 됩니다

 

 

 

 




사과 1개, 배 1/4개, 양파 1/2개는 작게 썰어 믹서기에 갈아
깍두기양념에 사과와 배, 양파 간 것을 넣어 잘 섞어줍니다.

전 이번에 배가 큼직큼직한 것을 사용해 1/4개만 사용했는데
작은 거라면 1/2개 사용하시면 되세요~

 

 

 

 

 

 

 

 

 

 

 



쪽파 한 줌은 손질해서 3cm 정도의 길이로 썰어줍니다.

 

 


채망에 담아 물기를 뺀 무에 고춧가루 2숟가락 넣어 버무려 고춧가루 색을 입혀줍니다.​

 

 



무에 깍두기양념과 요구르트 1병을 넣어 잘 버무려줍니다.
요구르트를 넣으면 발효가 잘 되어 새콤하니 맛있습니다.

 

 




쪽파를 넣어 버무려주고,
간을 봐서 싱거우면 소금 1/2숟가락 넣어 간을 해 주는데 간은 개인 취향에 맞게 조절해 줍니다~

 

 

 

 

 

 



 

 


밀폐용기에 꾹꾹 눌러 담아 실온에서 반나절~ 하루 정도 숙성시킨 후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는데
익힘 정도는 개인 취향에 맞게 익혀주시면 되세요~

 

 


뉴슈가를 넣어 절여 아삭하니 넘 맛있었던 깍두기 맛있게 담는법~!!
양념에 배와 사과, 양파를 넣어 시원한 단맛이 우러나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달달한 제주 월동무라 더 맛있게 만들 수 있었는데
밀폐용기 하나 가득 채웠더니 든든하더라고요~


 

 


칼국수 끓여서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조만간 칼국수를 끓여봐야 하나 싶네요~


 




딸랑구가 먹어보더니 넘 맛있다고 엄지척해 주었는데
당분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먹기 좋은 김치종류인데 
맛있게 절여서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무는 소금과 뉴슈가를 넣어 절여 아삭하니 맛있었으며
깍두기양념에 배와 양파, 사과를 넣어 시원한 단맛을 내주었습니다~
제가 소개해 드린 깍두기 황금레시피 잘 기억하셨다가 아삭하니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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