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전 만드는 법 바삭하게 미나리부침개

며칠 전 돌미나리를 잔뜩 챙겨주셔서 미나리부자가 되었어요~
요즘 미나리가 제철이라 참 맛있잖아요?
미나리로 미나리무침도 해 먹고, 미나리김밥도 해 먹고~
이번에는 새로 구입한 스캡슐트 에그팬에 미나리새우전을 만들어 보았는데
딸랑구도 넘 맛있다고 잘 먹더라고요~

 

 

큼직큼직한 새우를 넣어 만들었더니 식감이 어찌나 좋던지~
하나씩 먹기 좋게 담아 구웠더니
한입에 쏙 먹기 넘 좋았답니다~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1 : 1 비율로 넣어 찬물로 반죽을 했더니
바삭하니 식감이 넘 좋았는데 
막걸리안주 삼아 먹기 넘 매력적이었답니다~

 

제철음식으로 만들어 먹기 좋은 미나리요리 미나리전 만드는 법
재료소개부터 반죽하는 팁까지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할 테니
제가 소개해 드리는 팁 잘 기억하셨다가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재료준비
돌미나리 200g
부침가루 1/2컵
튀김가루 1/2컵
찬물 2/3컵~1컵
냉동새우살

씻을 때 : 식초 1숟가락

밥숟가락 / 계량컵(200ml) 혹은 종이컵 계량

 

 

 

 

누렇게 뜬 미나리잎은 떼어내고 뿌리쪽 지저분한 부분은 1cm 정도 잘라줍니다.
​흐르는 물에 두 번 정도 씻어 지저분한 것을 씻어주고
식초 1숟가락 탄 물에 10분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 물기를 탁탁 털어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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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기를 제거한 미나리는 잘게 썰어줍니다.
냉동새우살은 물에 담가 해동시켜 물기를 빼 줍니다.

 

튀김가루 1/2컵, 부침가루 1/2컵, 찬물 2/3컵을 넣어 반죽을 하는데
미나리에 물기가 있기 때문에 찬물은 너무 많이 넣지 않고
반죽을 해 본 후 나중에 추가로 물은 조절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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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가 너무 많은 것은 것보다 적게 넣어 반죽하는 게 제 입맛에는 더 식감이 좋더라고요~~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를 쏭쏭 썰어 넣어주셔도 좋아요~

 

 

 

 

 

 

 

 

 

 

중강불로 달군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뒤 반죽을 얇게 펼쳐주고
새우살을 위에 한 마리씩 올려 꾹 누른 후 굽는데
아랫면이 익어가면 기름을 위에 뿌려 뒤집어 줍니다.

뒤집기 전에 기름을 뿌리면 바닥면에 전체적으로 기름 코팅이 되어 더 바삭하니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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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장만한 스캡슐트 에그팬~!!
전 부치기 딱 좋은 사이즈라 넘 맘에 드는 거 있죠~
전체적으로 바삭하게 구울 수 있어 넘 좋더라고요~

 

딸랑구 먹어보더니 며칠 전 먹었던 해물파전에 들어가는 재료이냐고 묻더라고요~
너무 맛있다면서 맛있게 잘 먹네요~

큼직큼직한 냉동새우살을 넣어 만든 미나리새우전이라 식감도 풍부하고 넘 좋았네요~

 

 

저는 간이 맞아 그냥 먹었지만
초간장은 간장 1 : 식초 1 : 설탕 1/2숟가락 넣어 만드시면 되세요~

 

튀김가루와 부침가루를 섞어 만들어 바삭하니 식감도 좋았는데
가루를 많이 넣지 않아 미나리의 풍미가 제대로 살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시댁에서 챙겨온 돌미나리로 풍성한 식탁을 완성할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딸랑구도 잘 먹었던 새우미나리전으로 맛있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미나리부침개에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반반 섞어 만들면 바삭하게 만들 수 있는데
반죽할 때 찬물을 넣어 반죽해야 더 바삭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찬물은 한꺼번에 다 넣지 않고, 일부 넣어 반죽을 한 후 추가로 넣어 반죽을 하는 게 좋아요~

제가 소개해 드린 미나리전 만드는 법 팁 잘 기억하셨다가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