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재촉하는 듯한 비가 내리고 있어요~
비 내리는 날에는 뜨끈한 국물요리가 더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요~
지난번에 만두 만들고 남은 냉동만두피가 있어서
만두피요리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만두피수제비를 만들어 먹었는데
국물이 얼큰 시원칼칼하니 넘 맛있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버섯을 좋아해서 느타리버섯을 넣어 주었더니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이었는데
속재료 푸짐하니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애호박을 넣어줘도 좋아요~
얼큰한 얼큰김치수제비를 만들기 위해
신김치를 넣고 고추장과 고춧가루 양념에 김치국물을 더해 시원칼칼한 맛을 더해 주었습니다.
얼큰한 국물을 만들기 위해 고춧가루와 고추장만 넣는 것보다
김치국물을 넣으면 시원 감칠맛나고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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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피로 만드는 수제비 맛있게 만드는법 재료소개부터 양념까지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할 테니
만두 만들고 남은 만두피가 있다면
제가 소개해 드리는 팁 잘 기억하셨다가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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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준비(2인분)
냉동만두피 2/3개
멸치다시마육수 1L
신김치 1/8포기
느타리버섯 1팩
감자 1개
대파 1대
다진마늘 1/2숟가락
고춧가루 1/2숟가락
고추장 1/2숟가락
김치국물 1/2컵
국간장 1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밥숟가락 / 계량컵(200ml) 혹은 종이컵 계량
감자 1개는 감자필러로 껍질을 벗겨낸 후 살짝 도톰하게 반달썰기한 후
찬물에 10분 담가 두었다가 체망에 담아 물기를 빼 줍니다.
대파 1대는 쏭쏭 썰어주고 다진마늘 1/2숟가락 준비해 주고
느타리버섯은 밑동을 잘라낸 후 흐르는 물에 씻어 체망에 담아 물기를 빼줍니다.
신김치 1/8포기는 한 입 크기로 쏭쏭 썰어줍니다.
우선 멸치다시마육수를 진하게 끓여 준비해 줍니다.
북어머리, 다시마, 육수용 멸치, 건표고, 디포리, 건새우를 넣어 멸치다시마육수를 끓이는데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중불로 줄여 25분 정도 은근하게 끓여줍니다.
코인육수가 있으면 코인육수를 넣어주셔도 좋아요~
냄비에 멸치다시마육수 1L 넣어주고 신김치, 김치국물 1/2컵(100ml), 고춧가루 1/2숟가락, 고추장 1/2숟가락을 넣어 끓여줍니다.
육수가 끓으면 감자를 넣어 끓여줍니다.
감자가 반쯤 익으면
만두피는 한 입 크기로 찢어 넣어주는데 겹치지 않게 하나하나 뜯어서 넣어주고
눌어붙지 않게 저어주면서 끓여줍니다.
느타리버섯, 대파와 다진마늘 1/2숟가락을 넣어주고
국간장 1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넣어 간을 해 줍니다.
간은 개인 취향에 맞게 넣어주시면 됩니다.
얼큰칼칼하니 넘 맛있는 김치수제비~!!
느타리버섯과 감자를 넣어 속재료 푸짐하니 넘 맛있었는데
만두피의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인 한그릇요리랍니다.
수제비 맛있게 만드는법에
고춧가루와 고추장, 김치국물을 넣어 국물이 시원 얼큰칼칼하니 넘 맛있었는데
신김치를 넣어 감칠맛나는 맛이 매력적이었답니다
비가 내리는 날에는 뜨끈한 국물요리가 더 생각나는데
한그릇요리를 즐겨드시는 분이시라면
제가 소개해 드리는 얼큰수제비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신김치와 김치국물을 넣어 시원감칠맛나는 맛을 더해 주었으며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넣어 얼큰한 맛을 더해주었는데
국물이 아주 끝내주는 얼큰함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