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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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말아침메뉴로 한그릇요리 떡만두국을 자주 끓여 먹었습니다~
간단하면서 맛있어서 가족들이 좋아하는데
저도 다른 반찬 준비할 필요없이 간단하게 준비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설날에 떡국을 많이 끓여드실텐데
떡국 고명으로 곁들이기 좋은 계란지단채~!!
오늘은 계란 지단 만드는 법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계란노른자와 흰자를 섞어서 만들어도 되지만
계란노른자와 흰자로 따로 분리해서 만들면 색감이 더 먹음직스럽답니다.

 

 


부드럽고 맛있는 달걀 지단 만들기 소개해 드리도록 할 테니
떡만두국 끓여드실 분들은 제가 소개해 드리는 팁 잘 기억하셨다가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재료준비

계란 2개
소금 약간

 

 

 

 



계란 2개는 깨서 노른자와 흰자를 따로 분리한 후 알끈을 제거하고
소금 약간 넣어 멍울을 잘 풀어줍니다.

계란 흰자에 전분가루를 약간 넣어 만들면 탄력이 생기는데
계란 1개 기준 전분가루 1/5t 정도로 적은 양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기름 살짝 두른 후 가볍게 닦아낸 후
계란노른자를 숟가락을 이용해 얇게 펼쳐 줍니다.
계란흰자와 다르게 잘 펴지지 않기 때문에 숟가락을 이용하는 게 좋아요~
바닥의 계란노른자가 익으면 뒤집어 다른 한쪽도 익혀줍니다.

 

 



약불로 달군 팬에 기름 살짝 두르고 키친타올로 가볍게 기름을 닦은 후
계란 흰자를 부어 후라이팬에 전체적으로 퍼지도록 빙 둘러주세요~

약불로 익힌 후 달걀지단 한 쪽이 익으면 
나무젓가락을 이용해 가운데에 젓가락을 넣어 뒤집어주는데
한쪽부터 후라이팬에 놓으면서 살살 뒤집어 주면 됩니다.

 

 

 

 

 



 

 




한 김 식으면 지단을 돌돌 말아 가늘게 채썰어줍니다.

 




이번에는 계란노른자와 흰자를 따로 분리해서 계란지단만들기 해 보았는데
두 가지 색상이라 떡국고명으로 올릴 때 색감도 더 먹음직스럽니다~

 

 




저는 채썰어 곁들여 주었지만 마름모 모양으로 썰어줘도 좋아요~

 

 



떡국고명으로 만들어 본 달걀 지단 만들기~!!
약불로 만들어줘야 타지 않게 만들 수 있는데
약불로 은근하게 해서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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