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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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와 많은 주부님들께서 명절음식 준비로 분주하시지 않을까 싶어요~
전 가족들이 좋아하는 오색꼬치전을 만들어 보았는데
알록달록한 색감에 아삭한 식감이 어우러져 가족 모두 맛있다고 좋아했답니다.

 

 


이번에는 초록이 담당을 쪽파 대신 꽈리고추를 넣어 보았는데
살짝 매콤한 맛이 가미되어 느끼한 맛을 중화시켜주고
아삭하니 식감도 좋았답니다.

 

 





소고기를 넣어 만들어도 맛있지만
전 꼬치전 재료로 햄과 맛살을 넣어주고
아삭한 식감을 위해 단무지를 넣어 주었는데
삼색꼬지전 색감이 넘 예뻤답니다.


 

 



꼬지전재료 소개부터 꼬치전 예쁘게 만드는 법 팁까지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할 테니
명절음식으로 만드실 분은 제가 소개해 드리는 팁 잘 기억하셨다가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재료준비


맛살
새송이버섯
김밥용 단무지
쪽파나 꽈리고추
계란 2개
덧가루용 부침가루
소금 약간
꼬치용 이쑤시개(10cm)

 

 


맛살은 반 접어서 자른 후 이등분으로 잘라줍니다.
두껍게 사용하는 것보다 반 자른 후 양쪽으로 끼워주는 게 색감이 더 예뻐서 반 잘라서 사용합니다.
​햄 위에 맛살을 올린 후 맛살의 두께와 길이로 비슷하게 잘라줍니다.

 

 

 

 

 




 




단무지는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물기를 빼주고 
맛살의 길이와 비슷하게 끝부분을 맞게 잘라주면 길이가 비슷해 꽂았을 때 더 깔끔한 모양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쪽파 대신 꽈리고추를 사용했습니다.
꽈리고추는 흐르는 물에 씻어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주었는데
포크로 구멍을 낸 후 소금으로 살짝 절여서 만들어도 좋을 것 같았어요~

만약 쪽파를 사용할 경우에는 쪽파는 누런 잎을 떼어내고 
뿌리를 손질한 후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맛살과 길이와 비슷하게 잘라줍니다.

 

 



새송이버섯은 톱밥이 있는 밑동을 자른 후 흐르는 물에 씻어 맛살의 두께, 길이와 비슷하게 잘라줍니다.

 

 




꼬치용 이쑤시개는 따뜻한 물에 담가두었다가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모든 꼬치전재료를 준비하였습니다.

 

 


꽂기 전에 색감을 위해 재료를 한 번 배열해 주는데

맛살 - 햄 -  새송이버섯 - 단무지 - 꽈리고추 - 햄 -  맛살

이런 식으로 꽂아 주었는데 맛살과 햄을 양쪽으로 꽂아주면 색감도 알록달록하니 예쁘고 
두께도 비슷해서 더 예쁘더라고요~
쪽파를 사용할 경우에는 양쪽으로 넣어주면 되세요~

 


이쑤시개로 꽂을 때는 가운데의 단무지와 새송이버섯을 먼저 꽂은 후 오른쪽에서 반 꽂아주고 왼쪽에서 반 꽂아주면
꽂다가 재료가 끊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체망에 덧가루용 부침가루를 넣어 꼬치 위에 탁탁 털어가면서 골고루 뿌린 후 덧가루가 많이 묻지 않게 가볍게 탁탁 털어줍니다.

 

 

 

 

 

 

 

 

 



계란 2개는 깨서 알끈을 제거한 후 소금 약간 뿌려 잘 섞어 멍울을 잘 풀어줍니다.


 

 



계란물에 꼬치를 올려 앞뒤로 계란물을 입힌 후 계란물을 가볍게 흘러내리게 해 주는데
이렇게 하면 계란물 날개가 생기지 않아 깔끔하게 부칠 수 있습니다.

 

 



중불로 달군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그 위에 꼬치를 올려주는데 
올린 후 바로 집게로 양쪽을 잡아 꼬치가 벌어지지 않게 고정시켜 줍니다.


 

 



앞뒤 노릇노릇하게 익혀주고 사이에 떠서 분리가 될 경우에는
계란물을 약간 부어 벌어진 사이를 계란물로 고정시켜줍니다.

 

 




알록달록하니 넘 예쁜 꼬치전 예쁘게 만드는 법~!
이번에는 쪽파 대신 꽈리고추를 넣어 모양이 휜 것도 있긴 했지만
알록달록 예쁜 색감이 확 살아 더 먹음직스럽더라고요~

 



꽈리고추의 살짝 매콤한 맛이 더해져 느끼한 맛이 덜해 더 맛있었던 오색꼬지전~!!
이번에는 꽈리고추로 넣어 보시는 건 어떠세요?
전 소금에 절이지 않았지만 포크로 구멍을 낸 후 소금에 살짝 절였다가 만드셔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음에는 소금에 살짝 절여서 만들어 보려고요~

 

 



명절음식으로 가족들이 가장 좋아하는 전종류이다 보니 늘 만들게 되는데 
제가 소개해 드린 팁 잘 기억하셨다가 알록달록 예쁜 비주얼로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이번에 꽈리고추 넣어 만들어 본 삼색꼬지전~!!
가족 모두 맛있다고 해 주었는데
꽈리고추의 식감에 단무지의 아삭한 식감이 어우러져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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