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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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전복이 생기면 전 가족이 좋아하는 전복버터구이 만드는법으로 자주 만들어줍니다~
만들기도 간단하면서 전복의 쫄깃한 식감에 버터의 고소한 풍미가 더해져
온 가족이 맛있게 즐기기 좋은 전복요리랍니다~


 

 



기름에 통마늘을 구워 곁들여 마늘의 풍미도 더해졌는데
마늘이 익으면 달달한 맛이 매력적이랍니다.

 

 

 

 

전복으로 맛있는 전복버터구이 만드는법을 만들어 보았는데
전복손질법부터 굽는 팁까지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준비

전복(대) 7미
통마늘 10알
버터 10g
기름 2숟가락
파슬리가루 약간

밥숟가락 계량

 

 

 




사이즈가 큼직큼직하고 신선도가 아주 끝내주더라고요~
산소포장을 개봉한 경우, 냉장보관 2일까지 가능하고
장기간 보관해야 할 때는 손질 후 냉동보관하시는 게 좋다고 해요~

 

 

 

 

 

 

 

 



 

 


전복손질법은 부드러운 솔로 전복살과 족부 사이에 있는 검은색 물이끼와 이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해 줍니다.
패각도 꼼꼼하게 닦아준 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전복껍질의 얇은 쪽 방향으로 전복껍질과 전복살 사이에 숟가락을 넣어서 살살 긁듯이 긁어주면서 
전복살이 뚝 끊어질 때까지 긁어 전복살과 껍질을 분리해줍니다~ 
숟가락은 뒤집어서 하거나 바른 방향으로 하시면 됩니다.

 

 

 

 




넓은 팬에 전복껍질이 잠길 정도의 물을 넣어 끓여 물이 따뜻해지면 전 복을 넣어 30초 정도 살짝 끓인 후
숟가락을 이용해 전복살을 분리하면 쉽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또는, 물이 끓어오르는 찜기에 올려 1분 정도 쪄도 전복껍질을 쉽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가위를 이용해 전복내장과 전복살이 붙어있는 경계를 동그랗게 따라가면서 잘라 전복내장과 전복살을 분리해 줍니다.
내장에 볼록하게 튀어나온 모래주머니는 칼로 잘라 제거하고
내장은 따로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다가 전복죽 끓일 때 사용하시면 되세요~


 

 


칼을 이용해 ​전복이빨이 있는 부분을 잘라서 전복이빨을 제거해 주는데 
손으로 꾹 눌러서 전복이빨을 제거해도 되세요~

 



끓는 물에 전복껍질을 1분 정도 데친 후 흐르는 물에 헹궈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줍니다.

 



전복 관자가 있는 쪽이나 윗면살에 사선으로 격자무늬 칼집을 내주는데
전복살이 잘라지지 않게 살짝 깊게 칼집을 내주면 됩니다

저는 관자쪽에 칼집을 낼 경우가 익혔을 때 모양이 더 도드라져 예뻐 보이더라고요~

 

 

 

 

 

 

 



 



중불로 달군 팬에 기름 2숟가락 두르고 통마늘을 넣어 마늘향이 날 때까지 노릇노릇하게 볶아줍니다.

 



마늘이 노릇노릇하게 익으면서 마늘이 풍미가 더해지면 손질한 전 복을 넣어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전복이 살짝 익으면 버터 10g을 넣어 중불로 볶아 버터의 풍미를 더해주는데
처음부터 버터를 넣으면 타기 때문에 버터는 나중에 넣어 버터의 풍미를 더해주세요~

 


미리 끓는 물에 데쳐놓았던 전복껍질을 접시에 빙 둘러 담아주고
그 위에 전복버터구이를 올린 후 파슬리가루도 뿌려 주었습니다.

 

 



통마늘구이도 그릇에 담아주었습니다~

 



쫄깃한 전복의 식감에 버터의 고소한 풍미가 더해져 더 맛있었던 전복구이~!!
먹을 때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주면 
아이들도 맛있게 잘 먹더라고요~

 

 




실한 전복이라 식감도 쫄깃하니 넘 좋고
버터의 고소한 풍미가 매력적이었답니다~
저녁메뉴로 만들어서 먹었지만
간단한 술안주로 만들어 먹어도 넘 좋아요~

 

 

전복요리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전복버터구이 만드는법~

제가 소개해 드린 전복손질법부터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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