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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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동치미 만들 때 무청 일부를 삶아서 말려 두었는데
이번에 무청 시래기 삶기로 삶아 시래기된장국 끓였더니 구수하니 넘 맛있더라고요~
껍질까지 벗겨 더 부드럽고 맛있었는데 
아침국으로 먹기에 충분히 훌륭했답니다.

 




무청은 무의 잎과 줄기를 뜻하는 말로 삶아서 된장국 끓여 먹어도 좋고
나물로 무쳐 먹어도 넘 맛있는데
제가 오늘은 무청 시래기 삶는 방법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준비

무청
물 3L
밀가루 1숟가락
들기름 1숟가락

숟가락 /계량컵(200ml) 혹은 종이컵 계량



 

 



무청은 냄비에 물 3L정도의 물을 넣어 끓인 후 천일염 2숟가락 넣어 녹인 후 무청을 3분 정도 삶아주고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 물기를 꼭 짠 후
세탁용 옷걸이나 빨래건조대에 일정한 간격을 두고 
햇볕이 들지 않는 뒷베란다에 4~5일 정도 말려주면 됩니다.

 

 

 

 

 

 

 



지난번에 삶아서 말린 무청인데 무청 삶는 팁부터 말리는 팁 참고하실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

 

무청 시래기 말리는법 무청 말리는 방법

 

무청 시래기 말리는법 무청 말리는 방법

무청은 무의 잎과 줄기를 뜻하는 말로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어도 맛있고, 된장국으로 끓여 먹어도 좋은 식재료입니다. 지난번에 동치미 담그느냐고 사 온 다발무가 어찌나 실하고 좋던지~!! 일

sjy12057.tistory.com

 

 

 



잘 말린 무청은 그대로 삶으면 부러질 수 있기 때문에
물에 2~3시간 담가 불려줍니다~

 

 



물 3L에 무청시래기, 밀가루 1숟가락, 들기름 1숟가락 넣어 삶아주는데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강불로 30분 ~ 1시간 정도 삶아줍니다.

양에 따라 삶는 시간은 조절해 주는데 저는 30분 삶아 주었습니다.

밀가루를 넣으면 쌀뜨물처럼 풋내 제거에 도움이 되며
들기름을 넣으면 시래기를 부드럽게 만들어준다고 해요~

 

 

 



불을 끄고  30분 ~ 1시간 정도 뜸을 들인 후 흐르는 물에 씻어 한나절 정도 담가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줍니다.

 

 



채망에 올려 물기를 빼 주는데
만약 바로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면
무청 삶은 물과 함께 지퍼백에 소분해 담아 냉동보관해 두었다가 사용하시면 됩니다.

 

 

 

 

 

 

 



 




무가 달려있는 부분은 가위로 잘라주세요~

 




겉껍질을 벗겨주는데 이렇게 겉껍질을 벗겨내줘야 식감이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시간이 좀 오래 걸리기 때문에 드라마 한 편 보면서 껍질을 벗겨 주었네요~


 

 



두 번 정도 먹을 양이 되어 일부는 된장국 끓여 먹고
일부는 물기를 꼭 짜지 않은 상태로 지퍼백에 담아 냉동보관해 두었는데
조만간 나물무침 무쳐 먹으려고요~

 




된장국 끓여 먹어도 맛있고, 나물무침 해 먹어도 넘 맛있는데
이렇게 삶아두면 든든하니 좋답니다~
가을에 준비해 두었다가 맛있게 드시면 좋아요~

 

 



구수하고 맛있는 무청시래기된장국~!!도 끓여 보세요~
아침국으로 먹기에 넘 좋은데 
밥 말아 먹으니 세상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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