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는 몸을 따뜻하게 해 감기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며 목의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어 목감기에 좋다고 해요~
생강과 함께 먹으면 궁합이 좋다고 하는데
냉동실에 보관중이던 건대추 꺼내서 생강 넣어 대추차 만드는법으로 만들어 보았는데 진한 맛이 매력적이었답니다.
대추의 단맛에 생강의 은은한 맛이 더해져 더 만족스러웠는데 따뜻하게 해서 마시니 넘 좋더라고요~
요즘 날씨가 싸늘해 건강관리에 더 신경이 쓰이는데 목건강을 위해 따뜻하게 챙겨마시면 넘 좋을 것 같아요~
평소 커피를 안 마시는 저인지라 수제청이나 수제차를 즐겨 만드는데 이번에 대추요리로 만들어 본 대추생강차 끓이기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할 테니 저처럼 차를 즐겨드시는 분이시라면 꼭 한 번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재료준비
건대추 200g
물 2.5L
생강(손질후) 30g
흑설탕 4숟가락
씻을 때 : 식초 1숟가락
숟가락 / 계량컵(200ml) 혹은 종이컵 계량
대추는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식초 1숟가락 탄 물에 1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꼼꼼하게 씻어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줍니다~
껍질 벗긴 생강은 편썰기 해 30g 준비해 줍니다.
저는 지난번에 생강청 만들 때 사용한 생강을 사용했습니다.
압력솥에 대추와 생강, 물 2.5L를 넣어줍니다.
전 압력솥에 끓일 것인지라 MAX 표시선까지만 넣어 주었습니다.
뚜껑 덮어 센불로 끓이다가 딸랑딸랑 소리가 나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1시간 정도 은근하게 끓여줍니다.
냄비로 끓일 경우에는 물의 양에 따라 2~3시간 중약불로 은근하게 오래 끓여줍니다.
압력솥의 압력이 빠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흑설탕 4숟가락을 넣어 잘 섞어줍니다.
단맛은 개인 취향에 맞게 조절해 줍니다.
건더기는 채망에 담아 꾹꾹 눌러 걸러줍니다~
압력솥에 끓였던지라 시간도 단축되고 더 진한 맛이 매력적인 대추생강차였는데
과하게 달지 않고 은은한 맛이 매력적이었답니다.
대추가 많이 있어서 만들어 보았는데 따뜻하게 해서 마셔도 좋고~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마셔도 좋더라고요~
은은한 단맛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배를 넣어 함께 끓여도 좋아요~
집에서 만드는 수제차는 시간이 좀 걸리긴 해도 정말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는데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마실 수 있는 수제차 만드실 분들이시라면 제가 소개해 드리는 대추차 만드는법 팁 잘 기억하셨다가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