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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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걀은 다양한 조리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영양식품으로 계란찜이나 계란국, 계란말이, 계란장조림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합니다.
이번에 떡볶이를 끓이면서 계란 삶는법으로 삶아 곁들였는데 부드럽고 맛있었답니다.

 

 







삶은계란을 워낙 좋아해서 자주 삶는데 잔치국수나 비빔국수 고명용으로 자주 사용하기도 하고
떡볶이 끓일 때 늘 함께 곁들여 먹는데 간식으로 먹어도 넘 좋답니다.

 

 




요즘은 다욧할 때 식사대용으로도 자주 즐겨드시는 분도 많으신데 취향에 맞게 완반숙 즐겨드시기 좋아요~


 

 




계란 삶는법 제목처럼 오늘은 터지지 않게 삶는 방법부터 껍질 벗기는 팁까지 자세히 소개해 드릴 테니 제가 소개해 드린 팁 잘 기억하셨다가 취향에 맞게 잘 삶아 보시길 바랍니다.

 

 


재료준비

달 걀 6개
굵은소금 1숟가락
소금 1숟가락
물 1L
얼음물

숟가락 / 계량컵(200ml) 혹은 종이컵 계량

 



 

 



달 걀은 냉장고에서 꺼내 한 시간 정도 실온에 두어 냉기를 제거해 주는데 그래야 깨지지 않게 삶을 수 팁입니다.
흐르는 물에 씻어 겉에 묻어있는 이물질을 제거해 줍니다.

 

 

 

 

 



 

 



냄비에 달 걀 6개, 물 1L, 굵은소금 1숟가락, 식초 1숟가락을 넣어 센불로 끓여줍니다.
식초의 산성분이 단백질을 응고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달 걀을 삶다가 깨지게 되더라도 흰자가 풀어지지 않아요~


 



센불로 1분 ~ 2분 정도 끓이면 기포가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이때부터 계란 삶는 시간을 체크해 줍니다.
저는 기포가 올라오는 시점부터 반숙계란은 8분 30초 / 계란완숙은 12분 정도 삶아줍니다.
저는 이번에 8분 30초 / 10분 삶아 주었습니다.

 




기포가 올라오면 숟가락을 이용해 달 걀을 한쪽 방향으로 1분 ~ 2분 정도 살살 저어주는데
이렇게 저어주면서 삶아주면 원심력으로 노른자가 가운데로 몰려
달걀을 잘랐을 때 노른자가 가운데에 있어 고명용으로 사용할 때 더 먹음직스럽습니다.


 




달 걀을 삶은 후에 바로 찬물에 헹궈 여열을 식혀주는데 그래야 흰자와 노른자 사이에 파란색 막이 생기지 않아요~
저는 얼음물에 담가 여열을 식혀 주었습니다.


 





어느 정도 식었을 때 계 란을 굴려 계란껍질에 크랙을 내서 5분 정도 담가두는데
이렇게 크랙을 낸 후 찬물에 담가두면 계 란과 계란껍질 사이에 물이 들어가 공간이 떠서 계란껍질 벗길 때 수월합니다.

 

 





숟가락을 이용해 껍질 사이에 숟가락을 넣어 껍질을 벗겨내면 더 쉽게 껍질을 벗겨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8분 30초와 10분 정도 삶아 주었는데 딸랑구는 8분 30초 반숙계란을 좋아합니다.



 

 




반숙계란은 노른자가 살짝 덜 익어 더 촉촉한 노른자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데
완숙계란은 12분 정도 충분히 삶아주면 완전히 익힐 수 있습니다.

 

 

 





떡볶이 끓이면서 삶았던지라 숟가락으로 굴려주는 것을 짧게 했더니
완전 정가운데가 아니라 살짝 아쉬웠지만 그래도 딸랑구가 원하는 스타일로 잘 삶아 맛있게 먹었습니다.


 






껍질 잘 벗겨지게 계란 삶는법 팁은 실온에 미리 한 시간 정도 꺼내 두었다가
식초와 소금을 넣어 삶는 것인데
삶은 후에는 크랙을 내서 찬물에 담가두었다가 숟가락으로 껍질을 벗겨내면 
달걀껍질을 쉽게 벗겨낼 수 있습니다~

제가 소개해 드린 팁 잘 기억하셨다가 잘 삶아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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