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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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창시절 도시락세대였던지라 친정엄마께서 늘 도시락을 준비해 주셨어요~
지금이야 학교급식을 실시하는지라 아침이 여유롭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워킹맘이시면서 그 많은 도시락을 어떻게 싸 주셨는지...죄송하면서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요즘은 다양한 통조림햄을 만나볼 수 있지만 마트에 가면 가끔 어렸을 때 생각이 나서 분홍 소세지를 구입해 오는데 분홍소세지 요리로 저녁반찬을 만들어 먹는답니다.

 

 



어렸을 적 먹었던 그 추억의 맛을 생각하면서 가끔 만드는데 추억의 도시락반찬으로도 넘 좋은 것 같아요~

오늘은 분홍소세지 부침 만들기 제목에 맞게 재료소개 및 굽는 팁까지 자세히 소개해 드릴 테니 옛추억 생각나시는 분들은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재료 준비

분홍 소세지
계란 1개
쪽파나 부추 약간
소금 약간
기름

 

 



분홍 소세지는 한꺼번에 다 사용하는 게 아니라 한 번에 먹을 만큼만 사용했는데 살짝 도톰하게 썰어주었습니다.

 

 

 

 

 

 

 

 

 


계란 1개는 깨서 알끈을 제거한 후 소금 약간 넣어주고, 쪽파나 부추 쏭쏭 썰어서 넣어 섞어 주었습니다.



계란물에 분홍 소세지를 넣어 앞뒤로 계란물을 적셔주고 숟가락으로 떠서 그릇 한쪽 벽에 세워 가볍게 계란물을 흘러주고

 



중불로 달군 팬에 기름 살짝 두르고 소세지를 올려 앞뒤 노릇노릇하게 익혀 주었습니다.

밀가루옷을 입힌 후 계란물을 입혀줘도 좋은데 전 밀가루옷을 입히면 식감이 좋지 않아 패쓰했습니다~

 

 




노릇노릇하니 넘 먹음직스러웠던 분홍소세지전~!!

계란물에 부추를 쏭쏭 썰어 넣어 색감이 먹음직스럽더라고요~

 

 

 

 

 

 

 

 


가끔 학창시절 생각이 날 때 구입해서 만드는데 하나 사면 두세 번은 만들어 먹을 수 있더라고요~

 




추억의 도시락반찬 만들어 드실 분은 제가 소개해 드린 팁 잘 기억하셨다가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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