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은 달큰한 맛이 매력적이라 찌개나 볶음요리 등에 자주 활용하는 식재료인데
지난번에 사다 놓은 애호박이 남아 있어서 애호박요리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애호박전 만드는법으로 만들어 보았는데 막걸리안주로 매력적이었답니다.
청양고추 쏭쏭 썰어 살짝 매콤한 맛이 매력적이었는데 안주로 먹기 넘 좋았답니다.
바삭하게 애호박전 만드는법 제목에 맞게 반죽 만드는 팁부터 재료손질까지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할테니 제가 소개해 드리는 팁 잘 기억하셨다가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재료준비
애호박 1개
양파 1/4개
청양고추 2개
튀김가루 1/2컵
부침가루 1/2컵
찬물 1컵
멸치액젓 1숟가락
초간장 :
양조간장 1숟가락
식초 1숟가락
설탕 1/2숟가락
숟가락 / 계량컵(200ml) 혹은 종이컵 계량
애호박은 가늘게 채썰어 주고 양파 1/4개는 가늘게 채썰고, 청양고추 2개는 쏭쏭 썰어 주었습니다.
넓은 볼에 채썬 애호박, 양파, 청양고추를 넣어주고, 튀김가루 1/2컵, 부침가루 1/2컵, 멸치액젓 1숟가락을 넣어주고
찬물 1컵을 넣어 반죽을 해 주는데 찬물 1컵을 다 넣어주지 않고 2/3컵 정도 넣은 후 반죽 상태를 봐서 더 넣어주시면 되세요~
중강불로 달군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그 위에 반죽을 얇게 펼쳐 중강불로 익혀주었습니다.
한쪽면이 노릇노릇해지면 뒤집기 전에 위쪽에 기름을 뿌려준 후 뒤집어주는데
이렇게 기름을 뿌려주면 전체적으로 기름이 골고루 칠해져 더 바삭하게 만들 수 있어요~
바삭하니 넘 맛있는 애호박전 만드는법~ 애호박이 남아서 만들어 보았는데 술안주로 먹기 좋았답니다.
초간장은 양조간장 1숟가락, 식초 1숟가락, 설탕 1/2숟가락 넣어 잘 섞어서 만들면 되세요~
멸치액젓을 넣어 감칠맛도 나고, 간도 되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여름에 참 자주 만들어 먹었던 호박채전~!! 둥근호박으로 만들어 먹기도 하고, 애호박으로 만들어 먹기도 했는데 안주 삼아 먹기 좋았답니다.
둥글게 썰어서 만들어 먹어도 좋지만 전 채썰어서 양파와 청양고추 넣어 만들어 먹는 것을 좋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