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 도는 비타민과 무기질, 유기산 등이 풍부해 신이 내린 과일이라고 불리는데 익어가면서 당분이 증가하고 산이 감소해 새콤달콤하니 맛있는 과일입니다.
여름철 식은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이나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 기운을 북돋우고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해요~
요즘 제철이라 자주 먹고 있는데 저희 가족은 포도쥬스로 만들어 더 맛있게 먹고 있답니다.
포 도를 구입할 때는 줄기가 파랗고 알맹이가 터질 듯 싱싱한 것을 골라야 하는데 알이 꽉 차고 하얀 분이 많을수록 달다고 해요~
포도송이 위쪽이 달고 아래로 갈수록 신맛이 강하기에 아래쪽을 먼저 먹어보고 고르는 것이 좋다고 해요~
포도보관법은 신문지에 싸서 실온 또는 냉장보관을 하는데 냉장 보관했다가 먹기 전에 잠시 꺼내둔 뒤 먹으면 더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포 도의 신선함을 더 오래 유지하려면 한 송이씩 종이봉지에 싼 후 비닐봉지에 담아 냉장보관하면 되세요~
만약 상한 것이 있다면 싱싱한 포 도를 상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상한 것을 따준 후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알의 표면에 묻어 있는 하얀 가루는 천연 과일 왁스로 뽀얗게 덮여 있을수록 일찍 봉지를 씌워 재배한 것인데 포도송이가 너무 크고 포도알이 지나치게 많이 붙어 있으면 송이 속에 덜 익은 것이 많으므로 구입하지 않는게 좋아요~
또한, 알이 쉽게 떨어지거나 표면에 주름진 것이 있으면 수확한 지 오래된 것입니다.
포 도는 포도송이송이 사이가 빼곡하다 보니 벌레 등 이물질이 많이 묻어있을 수 있어 포도세척이 중요한데 오늘은 제가 포도 씻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해 드릴 테니 제철이라 맛있는 포 도를 자주 즐겨드시는 분들께서는 제가 소개해 드리는 포도씻기를 잘 기억하셨다가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포도송이송이 사이에 벌레 등 이물질이 많이 묻어 있기 때문에 가위를 이용해 포도송이 줄기부분까지 깊숙하게 가위를 넣어 포도송이를 여러 등분으로 잘라주세요~
포도송이 안에 있는 불순물을 씻어내기 위해 흐르는 물에 씻어주는데 지저분한 불순물이 나오는 걸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넓은 물에 포도송이를 넣은 후 베이킹소다를 뿌려 5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주고
식초 2숟가락 탄 물에 5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주세요~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주세요~
포도송이를 잘라서 포도 세척법으로 씻었던지라 안쪽까지 깨끗하게 씻을 수 있었는데 불순물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답니다.
오늘은 요즘 제철이라 많이 드시는 포도 씻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드렸는데 제가 소개해 드린 팁 잘 기억하셨다가 깨끗하게 포도세척해서 드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