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잎찌기 호박잎손질부터 자세히

요즘 제철인 호박 잎은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이 매력적이라 자주 구입하는데 여린 호박 잎이 있어서 담아와 호박잎찌기로 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호박 잎은 줄기 부분에 까슬한 잔털이 있기 때문에 호박잎 손질을 꼼꼼하게 해야 먹을 때 식감이 부드럽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제가 호박잎손질부터 호박잎찌기까지 자세히 소개해 드릴 테니 제가 소개해 드리는 팁 잘 기억하셨다가 꼼꼼하게 손질해 보시길 바랍니다.

 

 

 

 

 

 

 

호박 잎을 구입하실 때는 연하면서 연한 녹색을 띠는 게 좋으며 줄기가 질기지 않은 것이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줄기에 까슬한 잔털이 있는데 이 잔털을 제거하지 않으면 식감이 좋지 않기 때문에 껍질을 벗겨내서 잔털을 제거해야 식감이 부드럽습니다.

줄기 끝부분을 꺾으면서 잡아당겨 겉껍질을 벗겨내 주세요~

 

 

호박 잎에는 흙 등 이물질이 많이 묻어있기 때문에 꼼꼼한 세척을 해 줘야 합니다.

 

넉넉한 물에 5분 정도 담가 흙을 불린 후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준 후 식초 2숟가락 푼 물에 5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꼼꼼하게 씻어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주세요~

 

 

넓은 웍에 물 500ml 정도 넣어 끓여 물이 끓으면 찜기를 올리고 찜기 위에 호 박잎을 대충 올린 후 뚜껑을 덮어 센불로 찌는데

호박잎 찌는시간은 호박 잎 15장 기준 중강불로 5분 정도 쪄주는데 양에 따라 시간을 조절해 주는데 잎이 억센 경우에는 불을 끄고 1분 정도 뜸을 들여주면 되세요~

 

너무 오래 찌면 너무 푹 익어 식감이 좋지 않아서 너무 오래 찌지 않는 게 좋은데 찜기에 찐 후에는 씻지 않고 뒤적뒤적한 후 여열을 식혀주시면 되세요~

 

 

 

 

 

 

 

 

여리여리한 잎이라 식감도 부드럽고 까슬까슬한 줄기 부분의 잔털을 없애서 더 맛있었답니다~

 

강된장 만들어서 쌈 싸 먹으니 세상 넘 맛있더라고요~ 얼마나 많이 싸 먹었으니 몰라요~

호박잎손질부터 호박잎찌기 소개해 드렸는데 제가 소개해 드린 팁 잘 기억하셨다가 맛있게 쪄서 드셔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