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호박전 바삭하게 둥근호박 요리

둥근호박은 여름이 제철이라 요즘 마트에 가면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 볶음이나 전종류, 찌개류에 두루 활용하기 좋은 호박인데 저는 이번에 둥근호박전을 만들어 보았는데 식감이 풍부해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부재료로 부추와 양파를 넣어 만들었는데 더 식감이 풍부해 막걸리안주 삼아 먹기에 만족스러웠답니다.

 

 

콘텐츠 제목을 호박전 레시피로 정한 만큼 재료 손질부터 반죽 만드는 팁까지 자세히 소개해 드릴 테니 둥근호박이나 애호박이 있으신 분들은 제가 소개해 드리는 팁으로 맛있는 전 만들어서 안주 삼아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재료 준비

둥근 호박 1/2개
부추 한 줌
양파 1/4개
청양고추 2개
튀김가루 1/2컵
부침가루 1/2컵
찬물 1컵
멸치액젓 1숟가락

숟가락 / 계량컵(200ml) 혹은 종이컵 계량

 

 

 부침가루 1/2컵, 튀김가루 1/2컵, 멸치액젓 1숟가락 넣어주고, 찬물 1컵을 넣어 반죽을 해 주세요~
바삭한 식감을 위해 튀김가루를 섞어주면 더 바삭하니 맛있습니다
멸치액젓을 넣으면 감칠맛나고 맛있습니다.~

가루와 찬물의 양은 재료의 양에 따라 조절해 주세요~

 

 

 

 

 

 

부추 한 줌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손질한 후 3cm 정도의 길이로 썰어주고, 청양고추 2개는 가운데를 가른 후 고추씨를 가볍게 털어낸 후 쏭쏭 썰어주고, 양파 1/4개는 채썰어주세요~

 

둥근 호박은 가늘게 채썰어주세요~

반죽에 호박, 부추, 청양고추, 양파를 넣어 잘 섞어주는데 저는 가루가 많은 것보다 재료가 많은 걸 더 좋아해서 가루는 좀 덜 넣는 편입니다.

요즘 감자가 제철인지라 감자를 채썰어 흐르는 물에 씻어 전분기를 제거한 후 넣어 섞어줘도 좋아요~

 

 

중강불로 달군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뒤 반죽을 얇게 펼쳐 익혀주는데 노릇하게 익어갈 때쯤 기름을 위에 가볍게 뿌려 뒤집어 주세요~

뒤집기 전에 기름을 뿌려주면 전체적으로 기름이 코팅되어 바삭한 식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앞뒤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바삭하니 넘 맛있었던 호박전 레시피~!! 둥근 호박이 많이 있어서 만들어 보았는데 간단하면서 맛있어서 온 가족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막걸리 안주 삼아 먹기 넘 좋은데 비 내리는 날 음식으로 먹기에 충분히 만족스러운 식감을 느끼실 수 있답니다.

 

 

싱거우면 초간장을 곁들여 주면 좋은데 양조간장 2숟가락, 식초 2숟가락, 설탕 1/2숟가락 넣어 잘 섞어 설탕을 녹여주세요~

 

 

둥근호박요리로 만들어 보았는데 간단하면서 맛있어서 매력적인 전종류랍니다~ 며칠 전에 만들어 먹고 맛있어서 오늘 또 만들어 먹었는데 큰아이도 맛있게 잘 먹는 거 있죠~!


요즘 제철이라 더 맛있는 둥근호박으로 맛있게 만들어서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