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는 특유의 식감이 좋은 채소라 수제비나 잔치국수 등 국물요리 부재료로 자주 활용하기도 하고 부추무침 등 겉절이로 자주 만들게 되는 식재료입니다. 부추부침개에 부추와 오징어 새우 등 해물을 듬뿍 넣어주고 양파, 감자, 당근, 청양고추를 섞어 만들어 주면 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이랍니다.
이번 콘텐츠 제목을 부추전 맛있게 만드는 법으로 정한만큼 부추전재료와 부추전 반죽을 만드는 팁까지 자세히 소개해 드릴 테니 부추요리로 맛있게 만드실 분들은 제가 소개해 드리는 팁을 잘 기억해 두셨다가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재료준비
부추 한 줌 오 징어 1마리 당근 약간 양파 1/4개 감자 1개 청양고추 2개 튀김가루 1컵 부침가루 1컵 찬물 2컵 정도 양조간장 2숟가락 식초 2숟가락 설탕 1/2숟가락
숟가락 /계량컵(200ml) 혹은 종이컵 계량
부추는 누렇게 뜬 잎은 떼어내고 흐르는 물에 꼼꼼하게 씻어 흙 등 불순물을 제거해 주고 3cm 정도의 길이로 썰어 주었습니다.
요즘 감자가 제철이라 포실포실하니 넘 맛있어서 감자도 채썰어 넣었는데 식감이 넘 좋았답니다. 감자 껍질을 벗겨 가늘게 채썰어주고 흐르는 물에 헹궈 전분기를 제거한 후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주세요~
색감을 위해 당근 약간 채썰어주고, 양파 1/4개는 채썰어주고, 매콤한 맛을 가미하기 위해 청양고추 2개는 쏭쏭 썰어주었습니다.
부침가루 1컵, 튀김가루 1컵, 찬물 2컵 정도를 넣어 부침개반죽을 하는데, 물은 처음부터 다 넣지 않고 1컵+2/3컵 정도 넣어 섞어본 후 부침개반죽 상태에 따라 물의 양은 조절해 주세요~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1 : 1 비율로 넣어 섞어주면 바삭하니 맛있는데, 부침가루와 튀김가루의 양은 부추전재료의 양에 따라 조절해 주세요~ 전 2/3컵씩 넣었다가 더 추가로 넣었습니다.
오 징어는 내장과 빨판을 손질한 후 먹기 좋은 길이로 썰어주세요~
가루에 부추, 양파, 당근, 청양고추, 오 징어를 넣어 잘 섞어주는데 야채의 양에 따라 가루의 양은 조절해 주세요~ 전 가루가 너무 많은 것보다는 야채가 많은 게 좋더라고요~
중강불로 달군 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뒤 부추전반죽을 얇게 펼쳐서 중강불로 익혀주는데
한쪽면이 노릇노릇하게 익으면 뒤집기 전에 위에 기름을 뿌린 후 뒤집어 양쪽 다 노릇노릇하게 익혀주세요~
비가 내려서 냉장고에 있는 부추 꺼내서 부추전 바삭하게 만들기 해 보았는데 감자와 양파, 당근을 넣어 식감이 더 좋았답니다~ 부재료는 취향껏 넣어주시면 되는데 제철인 감자를 넣어 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이었답니다.
이번에는 냉동새우살이 없어서 부추전 맛있게 만드는 법에 오 징어만 넣어 만들었지만 냉동새우살 넣어 만들면 더 푸짐하니 식감도 풍성하답니다.
부추전 간장은 양조간장 2숟가락, 식초 2숟가락, 설탕 1/2숟가락 넣어 설탕이 녹도록 잘 섞어주시면 되세요~
부추전 바삭하게 만들기 튀김가루와 부침가루를 섞어 만들어 바삭한 식감이 매력적이었는데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뒤 구우면 더 바삭하니 맛있답니다~ 냉장고 속 야채 꺼내서 푸짐하게 만들어 보았는데 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이었답니다. 부추요리로 겉절이나 부추무침 만들어 먹어도 맛있지만 이렇게 부침개 만들어 먹어도 넘 맛있는데 제가 소개해 드린 팁 기억하셨다가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