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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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치가 쌀밥이라면 오징어는 보리밥이고, 한 치가 인절미라면 오징어는 개떡이라는 제주도에서 속담처럼 내려오는 이야기처럼 모양과 생김새가 비슷하고 같은 오징어종류이지만 한 치의 씹히는 맛이 훨씬 더 부드럽고 감칠맛납니다. 요리법으로 한치물회나 한치구이, 한치찜으로 즐기기 좋은 식재료입니다.

 



이번에 바다낚시로 잡아온 한 치인데 제목에 맞게 한치손질부터 한치데치기까지 자세히 소개해 드릴테니 한치손질법이 고민되시는 분들께 도움 되시길 바래요~

 




한 치는 생으로 얼려 두어도 맛이 떨어지지 않으며 한치손질 후 사용하기 좋은 크기로 썰어 비닐팩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하셔도 되세요~

 

 





재료 준비

한 치
가위
청주 1/4컵

 

 


한 치는 가위로 배쪽을 가른 후 몸통에서 내장을 떼어내 주세요~

 

 

 

 

 

 

 


몸통쪽에 있는 뼈대를 제거해 주세요~


 



다리부분과 내장부분을 칼로 잘라주세요



다리 부분을 칼로 반 자른 후 입과 눈을 제거해 주세요~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몸통 안쪽을 파채칼을 이용해 칼집을 내 주세요~

 



물을 넉넉하게 끓인 후 물이 끓으면 청주 1/4컵을 넣어주고 한 치를 넣어 1분 정도 데쳐주세요

 

 

 

 

 

 



 

 



데친 후에는 바로 찬물에 헹궈 여열을 식혀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시면 되세요~

 





야들야들하니 넘 식감이 좋았던 한치숙회~!!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초고추장과 함께 곁들여주니 가족 모두 넘 맛있다고 잘 먹더라고요~

 

 





한치요리로 쪽파와 함께 한치강회로 만들어 먹어도 넘 좋은데 술안주 삼아 먹어도 넘 매력적이랍니다.

 





바다낚시로 잡아와 더 야들야들하니 넘 맛있었는데 한치손질법 기억하고 계셨다가 맛있게 데쳐서 드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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