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갔는데 로컬푸드 코너에
싱싱해 보이는 머위나물이 보여서
한 팩 담아와 머위나물 무침 만드는법으로
맛깔나게 무쳐 보았습니다~
된장과 고추장 양념으로 만들어
구수하면서 감칠맛나고 맛있었는데
특유의 쌉싸름한 맛이 입맛을 돋구워 주더라고요~
한 팩 사 와서 무쳤는데 딱 한 접시 나오는 거 있죠~!
반찬 만들 때 많은 양을 만드는 것보다는
조금씩 갓 만들어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밥반찬으로 넘 맛있게 먹고 있답니다.
머위나물 무침 만드는 법 맛있게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준비
머위나물 200g(손질 후 189g)
된장 1/2숟가락
고추장 1/2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대파 1/2대
다진마늘 1/2숟가락
들기름 1숟가락
깨소금
데칠 때 : 굵은소금 1/2숟가락
숟가락 계량
머위는 초봄에 나오는 여린 것은 무침으로 해 먹고
잎이 넓은 것은 쌈으로 싸 먹으면 좋아요~
지저분한 잎은 정리해 주고
줄기의 마른 부분은 손으로 따주고
줄기의 껍질을 벗겨주세요~
껍질을 벗겨내면 식감이 더 부드러워요.
물에 10분 담가두어 잎에 흙 등 묻어있는 것을 불린 후
흐르는 물에 꼼꼼하게 씻어주세요~
씻은 후에는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주세요~
웍에 넉넉한 물을 끓여 굵은 소금 1/2숟가락 넣어 녹인 후
머위잎을 넣어 1분 ~ 1분 30초 정도 데치는데
잎의 여린 정도와 양을 봐서 데치는 시간은 조절해 주세요~
중간에 한 번 뒤적거려 전체적으로 잘 데쳐주시면 되세요~
너무 오래 데치면 식감이 물러서 덜하고
너무 짧게 데치면 식감이 까끌까끌해요~
데친 후에는 바로 헹궈 여열을 식혀주세요
물기를 꼭 짠 후 겹친 잎을 펼쳐 주세요~
대파 1/2대는 쏭쏭 썰어주고, 다진마늘 1/2숟가락 준비해 주세요~
넓은 볼에 머위를 넣어주고
된장 1/2숟가락, 고추장 1/2숟가락, 다진마늘 1/2숟가락,
대파 1/2대 쏭쏭 썰어서 넣어주고
조물조물 무친 후 간을 봐서 약간 싱거워
국간장 1숟가락 넣었더니 간도 맞고 감칠맛나고 맛있었습니다.
들기름 1숟가락, 통깨는 갈아서 깨소금으로 넣어 주었습니다.
된장으로 무쳐 구수하니 맛있었는데
들기름으로 마무리를 해 구수함이 더해져 더 맛있었답니다.
머위 특유의 쌉싸름한 맛이 매력적이었던
머위나물무침 된장무침~!!
제철나물로 만들어 먹기 넘 좋았는데
밥반찬으로 만들기 넘 좋았답니다.
줄기 껍질을 벗겨냈더니
까끌까끌하지 않고 부드럽고 맛있더라고요~!
머위요리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나물무침~!!
된장 양념으로 맛있게 무쳐보시는 건 어떠세요?
입맛 없는 봄철~!!
밥반찬으로 맛있게 먹기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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