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728x90
반응형

제가 요리할 때마다 멸치다시마육수를 직접 끓여서 요리를 하는데
멸치다시마육수에 꼭 넣는 재료가
육수용멸치, 다시마, 건표고, 건새우, 양파껍질, 북어머리, 그리고 디포리랍니다~

 

 




육수용디포리는 깊은 맛을 내기 때문에 늘 넣어주는데
지난번에 구입해 놓은 디.포리를 다 사용해
이번에 식자재마트에서 한 박스 구입해 왔답니다~

 



그냥 사용하게 되면 비린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전처리가 좀 필요해요~
미리 디포리 손질해 두면 멸치다시마육수 낼 때 넘 편한데
제가 그 팁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육수용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해야 쓴맛이 나지 않는데
디 포리는 내장이 거의 없고 말라붙어 있기 때문에 쓴맛이 거의 나지 않습니다.

 





단, 디포리손질은 디 포리에 수분이 있기 때문에 
마른팬에 덖어주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후라이팬에 덖다 보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부서지는 게 많아 전 요즘 에어프라이를 사용합니다.

 



에어프라이어 채망에 겹치지 않게 담은 후
18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180도에 3분 돌려주세요~

 




수분감이 날아가고 노릇노릇할 정도로 구워주면 되는데
에어프라이어 사양에 따라
디포리크기에 따라 조절해 주시면 되세요~

 

 

 

 

 

 

 

 


에어프라이어에 조리 후에는 
넓은 채반에 담아 식혀 주었습니다.




 



디포리보관법은 
열기를 완전히 식힌 후에는 
지퍼백에 담아 밀봉한 후 냉동실에 보관하면 되세요~

 



수분감은 날아가고 바삭하게 잘 구워져
특유의 비린내도 날아갔는데요
이렇게 보관해 두었다가 
멸치다시마육수 끓일 때 3~4마리 정도 넣어 끓여줍니다.

 





많은 양을 한꺼번에 하려면 좀 시간이 걸리고 귀찮아도 
이렇게 해 두면 멸치다시마육수 끓일 때 편하게 끓일 수 있답니다~
디포리손질은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으니 
참고하셔서 준비해 보시길 바래요~

728x90
반응형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