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728x90
반응형

요즘 아이들 방학이라 삼시세끼 고민 많으시죠?
저도 두 아이가 집에 있다 보니
오늘은 또 무엇을 해 먹나 늘 고민이 많네요~

 



지난번에 사다 놓은 오이가 있어서
두 아이가 모두 좋아하는 김밥만들기  해 주었는데
역시 엄마표가 제일 맛있다고 쌍엄지척 날려주는 두 아이였답니다.

 



김밥재료는 늘 기본 스타일에 묵은지 넣어
묵은지김밥으로 만드는데
묵은지를 넣으면 맛이 깔끔해 더 맛있답니다.

 

 



오늘은 냉장고파먹기로 만들어 먹기 좋은
김밥 맛있게 싸는 방법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준비

쌀 6인분
김밥용김
당근(중) 3개
오이 2개

맛살
깻잎 24장
계란 8개
묵은지 1/4포기
단무지
우엉
다시마 큰 거 1장
참기름
통깨
소금

오이 절일 때 : 굵은소금 1숟가락
묵은지 볶을 때 : 들기름 1숟가락
기름

숟가락 계량

 

 

 

 

 

 

 


저는 김밥재료 준비할 때 12줄 쌀 수 있게 준비를 합니다.
쌀 6인분으로 8~9줄 정도 쌀 수 있는데
나머지는 다음날 재료를 데워서 더 만들어요~

김밥만들기 순서는
쌀 씻어서 불려준 후 취사하기 - 오이 절이기 - 깻잎, 우엉, 묵은지, 단무지 씻기 - 당근 썰어서 볶기 -
햄, 맛살 썰어서 굽기 - 오이 볶기 - 밥 취사 - 계란만들기

이런 식으로 준비를 합니다.

밥을 할 때는 쌀을 씻어서 30분 불린 후 다시마 큰 거 한 장 넣어 밥을 해 줍니다.

 

 





오이는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 돌기에 있는 이물질을 제거한 후
양끝을 잘라내고 오이 1개로 6등분 썰어주는데
안쪽 씨 부분은 도려내 주세요~

굵은 소금 1숟가락 넣어 20분 정도 절인 후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빼 준 후
기름 살짝 두른 팬에 살짝 볶아 익혀주세요~

 

 





맛살은 이등분으로 썰어주고
햄은 맛살의 굵기와 비슷하게 썰어
후라이팬에 기름 아주 살짝 두르고 익혀주세요~


 




묵은지는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꼭 짠 후
후라이팬에 들기름 1숟가락 넣어 볶아주세요~


 

 


당근 2~3개는 껍질을 벗겨 가늘게 채썰어 
후라이팬에 기름 아주 살짝 두르고
소금 약간 넣어 볶아주세요~


 

 



계란 8개는 깨서 알끈을 제거한 후 소금 약간 넣어 멍울을 잘 풀어준 후
후라이팬에 올려 계란말이 만들듯이 계란물을 계속 보충해 주면서 말아
썰어주시면 되세요~

 



우엉과 단무지는 흐르는 물에 씻어 체망에 담아 물기를 빼 주세요~

 



깻잎은 식초 1숟가락 탄 물에 5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꼼꼼하게 씻어
물기를 탁탁 털어 주세요~

 

 



쌀은 30분 불린 후 다시마 큰 거 1장 넣어 밥을 해 주세요~
밥의 물의 양은 평소 밥할 때보다 좀 적게 넣어 
질지 않게 만들어 주세요~

 

 

 

 

 

 

 

 

 



밥에 참기름, 소금, 통깨를 넣어 잘 섞어주세요~
소금과 참기름의 양은 밥의 양에 따라 조절해 주시면 되세요~

밥을 담은 볼 위에 랩을 2/3정도 씌워주면
밥의 온기를 유지해 끝까지 따뜻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모든 재료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김의 반지르르한 부분을 아래쪽으로 놓고
김의 선 부분이 세로로 향하게 김의 긴 부분을 가로로 두어
김의 맨 윗부분 3cm 정도는 밥을 펴주지 않고
야구공 크기만한 밥의 양을 얇게 펼쳐 주세요~

김에 있는 선 부분을 세로로 해서 말아주면 김밥이 터지지 않아요~

 

 

김밥 예쁘게 싸는 방법
밥 위에 깻잎을 올린 후
김의 아래에서 1/3지점에 모든 재료들을 올려주는데
김밥을 내 몸이 있는 쪽으로 잡아당기듯이 둥글게 말아주면서
꽉꽉 눌러주면서 말아주세요~

김밥만들기 한 후 김의 마지막 접합부분을 아래로 향하게 두면
밥의 온기로 김이 붙는데
3~4개 정도 만들면 어느 정도 김이 붙어요~

 

 



먹기 좋은 두께로 썰어주면
김밥 맛있게 싸는 방법 완성입니다~


 

 




속재료 꽉 차서 더 푸짐하니 맛있는 김밥만들기~!!
묵은지까지 넣어 더 푸짐하게 만들어 보았는데
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이랍니다~


 




 

 


요즘 시금치가 맛있다 보니
시금치를 넣어 만들어도 좋은데
저희 아이들은 시금치보다 오이 넣는 것을 좋아해서
늘 오이를 넣게 되네요~
오이의 아삭한 식감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들이 좋아해서 자주 만들어 주는데
그렇다 보니 사진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는 건 안비밀~!!
요즘은 김밥체인점도 많이 있어서 
종류별로 골라먹는 재미도 쏠쏠한데
저희 아이들은 집김밥을 좋아해서 자주 만들어 주게 되네요~

속재료 푸짐하게 넣어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728x90
반응형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