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배기배추국 만드는법 얼큰칼칼하게

냉장고에 알배기배추 남은 게 있어서
아침국으로 알배기배추국 만드는법으로 끓여 보았습니다~
된장국으로 끓이지 않고
들기름에 황태 넣어 달달 볶아
고춧가루 양념해 얼큰한 스타일로 끓였는데
국물이 칼칼하니 넘 맛있더라고요~

 

 

저는 구수한 스타일도 좋아하지만
얼큰한 스타일을 더 좋아하는데
얼큰한 배춧국은 딱 제 스탈이랍니다~

 

특히나 황태를 넣어 들기름에 달달 볶아
구수한 국물이 아주 진국인데
간단한 국요리로 끓이기 넘 좋답니다.

 

 

 

얼큰한 국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꼭 한 번 끓여보시라고 제가 맛있게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준비(3~4인분)
알배기배추 5장 정도
멸치다시마육수 1.25L
황태 한 줌
무 3cm * 1토막
고춧가루 2숟가락
들기름 2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부족한 간은 소금
다진마늘 1숟가락
대파 1대

숟가락 / 종이컵 계량

 

 

 

황태 한 줌은 가시 등을 제거한 후 찬물에 담가두었다가
물기를 꼭 짠 후 먹기 좋은 길이로 썰어주세요~

 

 

 

 

 

 

 

 

 

무는 얇게 채썬 후 한 입 크기로 나박썰기해 주세요~

 

 

냄비에 들기름 2숟가락, 불린 황태를 넣어 중불로 볶다가
고춧가루 1숟가락, 무를 넣어 달달 볶아주세요~

 

 

 

 

미리 끓여 놓았던 멸치다시마육수 1L를 넣어 센불로 끓여주는데
배춧잎의 양에 따라 멸치다시마육수는 조절해 주세요~

저는 멸치다시마육수 1L를 넣어 끓이다가 
부족한 듯 싶어서 250ml 더 추가로 넣어 주었습니다.

 

알배기배추는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물기를 탁탁 털어 한 입 크기로 썰어
무가 떠오를 때 넣어 센불로 끓여주세요~

 

 

대파 1대는 쏭쏭 썰어주고
다진마늘 1숟가락 준비해 주세요~

 

칼칼한 맛을 위해 고춧가루 1숟가락 더 추가로 넣어주고
대파와 다진마늘을 넣어 끓여 주었습니다.

 

 

국간장 1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해 주세요~

 

 

얼큰칼칼하니 맛있는 알배기배추국 끓이기~
냉장고에 알배기배추가 남은 게 있어서 후딱 끓여 보았는데
황태를 넣어 끓여 국물이 더 구수하니 맛있더라고요~

 

 

제가 국물요리에 황태 넣어 끓이는 것을 좋아하는데
황태를 넣으면 국물이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배추와 무를 넣어 끓여 재료가 풍성해 식감도 좋고
국물도 맛있어서 더 만족스러운 배춧국이었는데
아침국으로 간단하게 먹기 딱이더라고요~

 

 

김장하고 남은 배추 남은 게 있다면
맛있게 배추국 끓여보시는 건 어떠세요?
구수한 배추된장국도 좋고~
저처럼 얼큰한 스타일로 끓여도 맛있답니다~

배추된장국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배추 된장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구수한 알배기배추된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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