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국 끓이는법 오뎅국 국물 깔끔한 간단한 국물요리

요즘 날씨가 춥다 보니 아침에 뜨끈한 국물요리 가 더 생각이 나더라고요~

며칠 전 아침에 국이 마땅치 않아서
냉장고에 있는 어묵 꺼내 
어묵국 끓이는법으로 간단한 국물요리 끓여 보았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 
바쁜 아침에 후딱 끓이기 좋은 어묵국 끓이는법
무까지 넣어 식감도 좋고
국물이 아주 진국이었답니다.

 

맛있게 끓여 보시라고 오뎅국 끓이는법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준비(4인분)

어묵 2장
멸치다시마육수 750ml
무 약간
대파 1/2대
다진마늘 1/2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소금 약간
후추 톡톡

숟가락 / 종이컵 계량

 

 

 

 

국의 기본은 바로 진한 육수이지요~
육수용멸치, 다시마, 디포리, 건표고, 건새우, 황태머리 등을 넣어
멸치다시마육수를 끓이는데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를 건져내고 중불로 줄여
25분 은근하게 끓여주세요~

 

 

 

 

 

 

 

 

어묵만 넣어 끓이는 것보다
무를 넣어 끓이면 더 맛있어서 전 무를 약간 굵게 채썰어 주었습니다.

 

 

냄비에 진하게 끓인 멸치다시마육수 750ml를 넣어 끓이고
육수가 끓으면 무를 넣어 끓여주세요~

 

 

 

 

어묵은 먹기 좋은 길이로 썰어주고
뜨거운 물에 한 번 헹궈 기름기를 살짝 제거해 주세요~

기름기를 살짝 제거하면 국물이 깔끔하니 맛있습니다.

 

무가 떠오르면 씻어놓았던 어묵을 넣어 끓여주세요~

 

 

대파 1/2대는 쏭쏭 썰어주고
다진마늘 1/2숟가락 준비해 주세요~

 

 

 

어묵이 떠오르면 대파와 다진마늘을 넣어 끓여주세요~

 

 

국간장 1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간을 봐서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해 주고
마지막에 후추 톡톡 뿌려주면
어묵국 끓이는법 완성입니다~

 

 

 

 

 

 

 

 

 

국물이 맑은 스타일로 끓여
매운 음식 못 먹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기 좋은 국종류인데
얼큰한 스타일을 좋아하신다면
고춧가루 1/2숟가락 넣어 끓여도 좋아요~

 

 

달큰하고 맛있는 무를 넣어 끓였던지라
더 맛있었던 오뎅국~!
가성비 착한 재료로 후딱 끓이기 좋은 국이랍니다.

 

너무 많이 끓이는 것보다는 
한 번에 다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양만 끓이는 게 더 좋은데
오래 두면 어묵이 육수를 빨아드려
퉁퉁 불어 어묵의 식감도 별로이거든요~

 

 

오늘은 또 무슨 국을 끓여야 하나 고민되신다면
오뎅국레시피로 맛있게 끓여보시길 바래요~

어묵 사 오면 어묵볶음과 국 끓여 먹을 수 있어
자주 구입하게 되네요~

어묵볶음도 링크 걸어드릴테니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