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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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동치미 만든다고 갖다 놓은 무가 있었는데
차일피일 미루기만 하다가
며칠 전 무나물 맛있게 하는 법으로
무나물볶음 만들어 보았습니다.

 

 



가을무가 달큰하니 넘 맛있다 보니
밥반찬으로 넘 맛있더라고요~
들기름에 달달 볶아 구수하니 넘 맛있더라고요~

 

 

 

 



무요리로 만들어 먹기 좋은 
무채나물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준비

무 1/2개(7cm*1토막)
쌀뜨물 1/2컵
다진마늘 1/2숟가락
대파 1/2대
들기름 1숟가락
기름 1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부족한 간은 소금

숟가락 / 종이컵 계량

 

 

 

 

 




무의 결방향(무의 세로 길이 방향)으로 
살짝 도톰하게 채썰어 주었습니다.

무의 결방향으로 썰면 볶을 때 무가 부서지지 않아요~

 

 

 



 





저는 절이지 않고 만들었지만
채썬 무에 굵은 소금 1/2숟가락 넣어 10분 절였다가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물기를 빼서 볶아주셔도 좋아요~

 

 

 

 




중불로 달군 팬에 기름 1숟가락 + 다진마늘 1/2숟가락 넣어
마늘향이 나도록 달달 볶아주고
채썬 무와 들기름 1숟가락 넣어 중강불로 달달 볶아주었습니다.

 

 



무의 숨이 살짝 죽었을 때
쌀뜨물 1/2컵을 넣어 잘 섞은 후
뚜껑을 덮어 중불로 익혀주세요~

 

 


대파 1/2대는 쏭쏭 썰어서 넣어주고
국간장 1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해 주세요~

국물이 거의 없을 정도로 중강불로 볶아주면 되세요~
들깨가루를 넣어 볶아도 고소하니 맛있습니다.

 

 

 

 

 



 

 




국간장과 멸치액젓을 넣어 
감칠맛나고 맛있었던 무나물 맛있게 하는 법~!!

 

 




가을무로 만들어 달큰하니 넘 맛있었는데
밥반찬으로 먹어도 넘 맛있더라고요~
쌀뜨물을 넉넉하게 넣어 끓이면
국 대신 먹어도 넘 좋아요~

 

 

 

 



들기름으로 달달 볶아 
고소하니 넘 맛있었는데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적이었던 무나물이랍니다~

 

 





가을무로 만들어 먹기 넘 좋은데
달큰하니 맛있어서
저녁메뉴로 만들어도 넘 좋아요~

집에 무가 있다면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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