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마트에 갔는데 싱싱해 보이는
브로콜리를 행사하더라고요~
그래서 한 팩 담아와서 데쳐 보았는데
아삭하니 넘 맛있더라고요~
초고추장에 찍어 먹었는데
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거 있죠~
브 로콜리는 특별한 맛은 없지만
비타민C가 레몬의 2배라고 해요~
오늘은 브로콜리 데치기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준비
브 로 콜 리 한 송이
베이킹소다 1숟가락
식초 2숟가락
굵은소금 1숟가락
숟가락 계량
브 로콜리는 송이가 단단하고
봉오리가 꽉 다물어져 있으면서 중간이 볼록한 것이 좋습니다~
줄기를 잘랐을 때 단면이 싱싱하고
봉오리 부분이 짙은 녹색을 띠는 것이 좋다고 해요~
브로콜리보관법 은 실온에 보관하면 꽃이 필 수 있기 때문에
데친 후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보관하게 되더라도 2~3일 이내에 드시는 게 좋으며
양이 많을 경우에는 살짝 데쳐서 냉동보관하시는 게 좋아요~
빽빽한 봉오리에 애벌레나 알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브로콜리 세척을 해 줘야 하는데
깊고 넓은 볼에 물을 채운 뒤
꽃봉오리 부분이 물에 잠기도록 뒤집어서 30분 정도 담가두면
봉오리가 열리면서 이물질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때 뒤집히지 않게 집게 등으로 고정시켜주면 좋아요~
줄기와 꽃봉오리를 잘라낸 후
줄기에서 질긴 밑동은 칼로 잘라내고
줄기의 억센 껍질 부분은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잡아당겨 벗겨내 주세요~
줄기에 식이섬유가 많기 때문에 함께 드시는 게 좋은데
억센 껍질을 제거한 후 여러 등분으로 잘라주세요~
봉오리 부분은 밑동쪽을 여러 등분을 잘라낸 후
작게 썰어 여러 등분으로 썰어주세요~
넓은 볼에 1L정도의 물을 넣어주고
식초 2숟가락 + 베이킹소다 1숟가락 넣어 잘 섞은 후
브 로콜리를 넣어 2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주세요~
여러 번 씻은 후 체망에 담아 물기를 빼 주세요~
끓는 물에 굵은 소금 1숟가락 넣어 녹인 후
끓는 물에 브 로 콜리를 넣어 1분 이내로 짧게 데친 후
찬물에 바로 헹궈주세요~
줄기 부분은 조금 더 삶아 주었습니다.
수용성 비타민C는 열과 물에 약하기 때문에
짧게 데치는 게 좋습니다.
데친 후에는 체망에 담아 물기를 빼 주세요~
아삭하게 브로콜리 데치기~!!
끓는 물에 굵은소금을 넣어 색감이 더 초록초록하니 예쁘답니다~
비타민C가 많다고 하는데
이렇게 데쳐서 샐러드와 곁들여 먹어도 넘 맛있죠~
간만에 구입해서 데쳐보았는데
아삭한 식감이 넘 매력적이랍니다.
아삭하게 브로콜리 삶는방법
1분 이내로 데치면 아삭하니 넘 맛있답니다~
초장에 찍먹하면 넘 맛있죠~
요즘 맛있게 잘 먹고 있는데
제가 알려드린 팁으로 잘 삶아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