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전 만들기 바삭하게 알배기배추전

요즘 배추가 넘 맛있더라고요~
배추요리로 배춧국도 끓여 먹고~!!
배추전 만들기 해서 맛있게 만들어 먹고 있는데
어찌나 맛있게 잘 먹던지~!
전 부치느냐고 바빴네요~

 

튀김가루를 넣어 반죽을 해
더 바삭하니 맛있었는데
막걸리안주 삼아 먹어도 넘 맛있더라고요~

 

 

전 알배기배추전으로 작은 잎들 위주로 만들었는데
더 고소하니 맛있더라고요~

배추전 만들기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준비

알배기배추
부침가루 1컵
튀김가루 1컵
찬물 2컵
멸치액젓 1숟가락

숟가락 / 종이컵 계량

 

 

 

배춧잎은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주세요~

 

 

부침가루 1컵, 튀김가루 1컵 넣어주고
찬물 2컵을 넣어주고
멸치액젓 1숟가락 넣어 날가루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만 섞어 반죽을 해 주세요~

 

 

 

 

 

 

 

반죽이 너무 뻑뻑하면 반죽옷이 두껍게 입혀지기 때문에
너무 뻑뻑하지 않게 묽게 반죽을 해 주세요~

반죽에 멸치액젓을 넣으면 감칠맛이 나서 맛있습니다.

 

 

 

 

배춧잎의 하얀 줄기 부분은 두껍고 휘어져 있어서
전 부칠 때 익는 시간이 오래 걸려요~

그래서 칼등으로 찍어 납작하게 해 주는 게 좋아요~

 

반죽에 배춧잎을 넣어 반죽을 입혀주는데
너무 두껍지 않게 입혀주세요~

 

중강불로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배춧잎을 올려 노릇노릇하게 구워 주세요~

 

뒤집기 전에 기름을 뿌려준 후 뒤집으면
전체적으로 기름칠이 되어 더 바삭하니 맛있습니다~

 

노릇노릇하니 맛있는 배추전 만들기~!!
알배기배추전으로 맛있게 만들어 보았는데
튀김가루를 넣어 반죽을 해서 더 바삭하니 맛있었답니다.

 

 

 

전 배추부침개를 결혼하고 처음 먹어봤는데
처음에는 이걸 무슨 맛으로 먹지?? 싶어서 
아예 젓가락질도 안 했었는데...
나중에 몇 년 지나서 먹어보고...
고소한 맛이 넘 매력적이라 이젠 제가 집에서 자주 해 먹는답니다.

 

 

 

 

 

 

특히나 가을, 겨울 되면 더 자주 해 먹는데
막걸리안주 삼아 먹어도 넘 맛있더라고요~

멸치액젓을 넣어 감칠맛나고 맛있었는데
간이 싱겁다면 초간장을 만들어 찍어 드시면 되세요~

초간장은 간장 1숟가락, 식초 1숟가락, 설탕 0.5숟가락 넣어 만드시면 되는데
저는 간장고추장아찌를 쏭쏭 썰어서 찍먹하는데
살짝 매콤한 고추장아찌의 깔끔한 맛이 더해져 더 맛있더라고요~

 

 

 

요즘 만들어 먹기 좋은 배추전 만들기~
김장하고 나면 배추가 남아서 더 자주 해 먹게 되는데
막걸리안주로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