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728x90

가족들이 묵요리를 참 좋아한답니다~
도토리묵가루가 있어서 도토리묵 만드는법으로 만들어 보았는데
도토리묵양념장 곁들여 찍먹하니 넘 맛있더라고요~
일부는 도토리묵사발을 만들어 먹었는데 한그릇요리로 별미였답니다~


 

 



탱글탱글한 식감이 매력적인 묵인데
도토리 특유의 쌉싸름한 맛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참기름을 넣는 것보다 들기름을 넣어주는 게 좋아요~
들기름을 넣으면 확실히 쌉싸름한 맛이 덜하더라고요~

 



도토리묵양념장에 청양고추를 쏭쏭 썰어 넣어 만들면
살짝 매콤한 맛이 가미되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도토리묵 만드는법 재료소개부터 물의 양까지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준비

도토리 가루 1컵
물 6컵
들기름 1숟가락
소금 1/3숟가락

도토리묵양념장 :
쪽파나 대파
청양고추 2개
고춧가루 1/2숟가락
양조간장 3숟가락
국간장 3숟가락
참기름 2/3숟가락
통깨

밥숟가락 / 계량컵(200ml) 혹은 종이컵 계량

 

 

 



도토리 가루 뭉친 것을 그대로 사용하면 만들면서 덩어리진 그대로 남기 때문에
채망에 걸러서 곱게 해 주세요~

 

 

 

 

 

 

 

 

 



도토리 가루와 물의 비율은 1 : 6 혹은 1 : 7 정도가 적당한데
전 도토리 가루 1 : 물 6컵 정도로 넣어 만들어 주었습니다.

깊이감이 있는 냄비에 가루를 넣고
도토리 가루 1 : 물 6 비율로 물을 넣어 잘 섞어 1시간 정도 불려줍니다.

물에 불려서 만들면 더 수월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한 시간 정도 불린 후 갈색으로 우러난 물을 버리고
버린 물 동량의 물을 그대로 받아서 만들면
도토리 쓴맛의 제거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한쪽 방향으로 저어주면서 센불로 끓여주는데
용암 터지듯이 끓어오르면 중약불로 줄여 저어줍니다.

바닥에 눌어붙지 않게 계속 저어주면서 중약불로  30분 정도 끓여주는데
많이 저어줄수록 찰지고 맛있습니다.

 

 

 

 

 

 

 




 



되직하게 될 때쯤 도토리 가루 1컵 기준 소금 1/3숟가락, 들기름 1숟가락 넣어 계속 ​저어주면서 끓여줍니다.
들기름을 넣으면 도토리 특유의 쓴맛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되직하게 잘 만들어지면 불을 끄고 냄비뚜껑을 덮어 10분 정도 뜸을 들여줍니다.

 

 






유리밀폐용기에 담아 탁탁 쳐서 윗부분을 고르게 잘 펴주고
한 김 식으면 랩을 씌워서 완전히 식혀줍니다.
랩을 씌워서 식히면 겉이 딱딱하지 않아요~

윗부분에 물을 살짝 뿌려줘도 되세요~

 



먹기 좋은 두께로 썰어줍니다.

 

 



쪽파나 대파는 쏭쏭 썰어주고
청양고추 2개는 반 가른 후 고추씨를 가볍게 털어낸 후 쏭쏭 썰어줍니다.

 

 




볼에 대파, 청양고추, 고춧가루 1/2숟가락, 양조간장 3숟가락, 
국간장 3숟가락, 참기름 2/3숟가락, 통깨를 넣어
도토리묵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양조간장과 국간장을 섞어서 만들면 감칠맛나고 맛있습니다.

 






도토리가루 도토리묵 만드는법~!!
들기름을 넣어 만들면 도토리 특유의 쓴맛을 제거할 수 있답니다~
도토리묵채칼로 썰어 접시에 담아 보았는데 칼로 써는 것보다 더 먹음직스럽네요~


 

 




양념간장 올려 먹으면 넘 맛있는데
도토리묵사발이나 도토리묵무침으로 만들어 먹어도 넘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탱글탱글한 식감이 매력적이라 넘 좋아하는데
다음에는 도토리묵요리로 만들어 먹기 좋은 도토리묵사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