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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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 월급 21만 6천원→40만5천700원 87.8% 대폭 인상




공무원 보수가 지난해 3.5%에 이어 올해는 2.6% 인상됩니다. 

불법 조업 단속 같은 위험한 직무를 하는 해경에게는 특수업무수당 월 7만 원이, 

과적 단속이나 화학 사고 등을 담당하는 공무원에게는 월 5만 원의 위험근무수당이 지급됩니다.

또 시민단체 근무 경력도 공공기관 근무 경력 수준으로 인정해서 호봉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4일, 인사혁신처는 공무원 보수규정과 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5∼8일 입법 예고한 뒤 국무회의를 거쳐 이달 중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등병은 16만3천원에서 30만6천100원, 일등병은 17만6천400원에서 33만1천300원, 

상병은 19만5천원에서 36만6천200원으로 각각 오릅니다.










국방부는 장병 봉급 인상과 관련한 '공무원 보수규정' 개정이 이뤄지지 않아 이같이 조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상분을 받지 못하고 전역한 인원은 전역 후 봉급 통장을 유지해 소급·정산 받을 수 있습니다.


군 복무 중인 장병들의 월급이 인상돼 1월에 봉급을 두 번 받게 됩니다

국방부는 "올해 1월분 병 봉급은 지난해와 동일한 금액으로 10일에 우선 지급하고 

인상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 개정 후 오는 19일에 소급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병사 봉급을 2022년까지 2017년 최저임금의 50%가 되도록 연차적 인상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인사처는 앞으로 최저임금이 1만원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점과 관련해

 "정부는 모범고용주로서 공무원 보수 수준이 최저임금을 하회하지 않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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