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리고추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간이 쏙 배게

길고 긴 설 연휴를 보내고 왔더니
냉장고에 반찬이 없더라고요~
만들지 못 한 식재료들이 몇 가지 남아 있어서
오늘은 꽈리고추요리로 만들어 먹기 좋은 꽈리고추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으로
저녁반찬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삭한 꽈리고추의 식감이지만
간이 쏙 배어 더 맛있는 꽈리고추볶음 인데요
간단한 밑반찬 만들기 딱이랍니다.

 

 

 

잔멸치로 만들어도 좋지만
중멸치볶음 으로 만들어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요
제가 아삭하면서 간이 쏙 배어 더 맛있는 
꽈리고추볶음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준비

꽈리고추 80g
중멸치 30g(손질후)
통마늘 4개
양조간장 3숟가락
맛술 3숟가락
올리고당 3숟가락
물 3숟가락
기름 3숟가락

씻을 때 : 굵은소금 1/2숟가락
절일 때 : 소금 1/3숟가락

숟가락 계량

 

 

 

중멸치는 대가리를 떼어낸 후 
등을 갈라서 내장을 제거해 주세요~

 

 

 

 

 

 

꽈리고추는 연녹색을 띄면서 꼭지가 신선하면서
쭈글쭈글하며 굴곡이 있는 게 좋습니다.

 

꽈리고추는 꼭지를 떼어낸 후
굵은 소금 1/2숟가락 넣어 녹인 소금물에
굴곡진 부분을 꼼꼼하게 닦아주면서 씻어주는데
소금물에 씻으면 살균효과도 있고 간도 밴다고 해요~

 

꽈리고추는 길이에 따라 2~3등분으로 어슷 썰어주세요~
한 입에 먹기 좋은 사이즈로 썰어주는 게 좋아요~

 

볼에 꽈리고추를 넣고 소금 1/3숟가락을 넣어
5분~10분 정도 절여주는데
저는 10분 절여 주었습니다.

이렇게 소금에 절여주면 
색감은 파릇파릇해지고 
꽈리고추 속까지 간이 배어 더 맛있습니다.

 

절인 후에는 꽈리고추를 가볍게 걷어

중불로 달군 팬에 기름 1숟가락 두르고

중강불로 3분 정도 볶은 후
접시에 따라 담아주세요~

 

 

 

 

 

 

중멸치는 달군 팬에 중불로 볶아서
비린내를 제거한 후 
넓은 팬에 담아 열기를 식혀 주세요~

 

조림장을 만들어 주도록 하겠습니다.
양조간장 3숟가락, 올리고당 3숟가락, 맛술 3숟가락, 물 3숟가락을 넣어
잘 섞어 주세요~

 

 

 

통마늘 4개는 편마늘로 썰어주고
팬에 기름 2숟가락 두르고 편마늘을 넣어 
마늘향이 나도록 중불로 볶아주세요~

 

중멸치를 넣어 기름에 코팅하듯이 볶은 후
조림장을 넣어 중강불로 끓여주세요~

 

조림장이 자작할 때까지 조리다가
볶았던 꽈리고추를 넣어 잘 볶아주고 

참기름 1숟가락, 통깨를 넣어 잘 섞어주면
꽈리고추멸치볶음 만드는 법 완성입니다~

 

꽈리고추의 아삭함은 살려주면서
간은 쏙 배어 더 맛있고
파릇파릇 색감이 살아 있어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간단한 밑반찬이랍니다.

 

중멸치에 편마늘까지 넣어 더 맛있는데
저녁반찬으로 간단하게 만들기 딱이랍니다~

저는 냉장고파먹기 하느냐고 
남아있던 꽈리고추 꺼내서 만들어 보았는데
꽈리고추 한 팩으로 만드실 경우라면
간장의 양을 좀 더 늘려서 만드셔도 좋아요~!

 

 

 

매일 반찬 고민 많으시죠?
저도 오늘은 무슨 반찬 만드나 늘 고민이 많은데요
냉장고 속 재료 털어서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