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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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많은 분들이 명절음식 준비하시느냐고 바쁘실 텐데요
오늘은 알록달록 예쁜 꼬치전 예쁘게 만드는 법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아삭하니 맛있어서 가족이 넘 좋아하는데요
오색꼬지전으로 예쁘게 만들어 보았답니다~

 

 

 



많은 분들이 삼색꼬지전으로 많이들 만드실 텐데요
저는 단무지까지 넣어 만들었는데
단무지를 넣으면 아삭한 식감이 넘 좋더라고요~
맛있게 만들어 보시라고 얼른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준비
햄, 맛살, 단무지,
새송이버섯,
쪽파,
계란 2개, 부침가루,
소금 약간, 
꼬치용 이쑤시개

 



저는 이번에 통단무지가 있어서 통단무지를 사용했지만
김밥용단무지로 썰어져 있는 것을 사용하면 더 편해요~

 

 

 

 




 




이쑤시개는 뜨거운 물에 담가 소독을 해 주었습니다~
이런 제품은 거의 중국산이 많다 보니 
입에 닿는 것은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사용하시면 더 좋아요~



 


꼬치전 예쁘게 만드는 법
저는 이쑤시개를 이용해 거의 비슷한 길이로 썰어주는데
맛살 위에 이쑤시개를 올려주고 가운데 부분을 잘라주었습니다.
그런 다음 또 반으로 잘라 1개의 맛살을 4등분해 주었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2등분 내서 쓰는 것보다 4등분 내서 양쪽으로 꽂아주는 게 더 예쁘더라고요~

 




그런 다음 햄을 자를 때 맛살을 햄 위에 올려놓고 
가운데에 맞게 잘라줍니다.

긴 것을 반 자른 후 또 반 자르고, 
그 나머지를 맛살 두께와 비슷하게 또 반 잘라 줍니다.
모든 재료의 두께와 길이를 비슷하게 잘라주면 
꽂았을 때 더 예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쪽파는 누런 잎은 손질해서 밑동을 가지런히 정리한 후
지저분한 끝부분은 살짝 자른 후
맛살을 위에 올려놓고 맛살과 비슷한 길이로 썰어줍니다~

 

 

 

 

 

 

 

 



저는 통단무지가 남은 게 있어서 
길이를 맛살과 비슷하게 자른 후 
여러 등분 내서 맛살과 비슷한 두께로 잘라 주었습니다~

김밥용단무지를 사용하면 편해요~

 

 




새송이버섯은 밑동을 잘라낸 후 몸통 쪽을 사용하는데
맛살과 비슷한 길이와 두께로 썰어 주었습니다~

 

 

 




모든 재료의 준비가 끝났습니다~
이제 이쑤시개에 꽂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하나의 샘플을 만들어보고 
그것과 똑같은 배열로 꽂아서 만드는데
양쪽으로 빨간색의 맛살을 꽂아 
양쪽에 초록색의 쪽파를 꽂아주니 더 예쁘더라고요~
햄을 두 개 꽂아 보았는데 사이즈가 좀 큰 듯 싶어서
맛살은 하나만 꽂았습니다~

 

 




왼쪽에서 오른쪽까지 쑥 밀어서 만들면 중간에 찢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가운데 재료들을 먼저 넣어주고 
양쪽 끝으로 재료들을 넣어줍니다.


꽂을 때는 최대한 윗부분을 맞춰서
비슷하게 꽂아서 만들어 줍니다.


 

 

재료들의 순서를 똑같게 만들어 주는게 
더 깔끔해 보여서 맛살 - 쪽파 - 햄 - 새송이버섯 - 단무지 - 쪽파 - 맛살 이런 식으로
순서를 똑같이 꽂아서 만들면 꼬지전 예쁘게 만드는 법 팁입니다~

이렇게 하다가 마지막에 재료는 많은 재료를 양쪽으로 꽂아주는 식으로 꽂아서 만들어 주면 됩니다




부침가루를 용기에 덜어 담아
꼬치전에 가볍게 덧가루를 묻혀주는데
이때 덧가루는 가볍게 털어내서
덧가루가 많이 묻지 않게 해 줍니다

 

 

 

 




계란 2개는 깨서 알끈을 제거한 후 
소금 약간 넣어서 멍울이 생기지 않게 계란물을 풀어준
덧가루 묻힌 꼬지전을 앞뒤로 계란물을 입혀줍니다.

 

 

 

 

 




 





중불로 달군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그 위에 올려주는데 
양쪽을 집게로 잡아주면 벌어진 재료들을 모아주어
모양이 고정이 되어 더 예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한 쪽 면이 노릇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서 익혀주는데
이때 탄화물이 쉽게 생길 수 있으니 
탄화물은 키친타올로 수시로 닦아주면서 만들어 줍니다.

 

 

 




알록달록하니 넘 예쁜 꼬치전 만드는법~!!
접시에 담아낼 때는 끝부분을 맞춰 자른 후 담아줘도 좋아요~
저는 비슷하게 재료를 썰어서 만들었는데도
처음에 만든 것은 길이가 들쑥날쑥이네요~



 





여러 가지 재료를 넣어 만들어 식감도 아삭하니 맛있고
단무지를 넣으면 확실히 식감이 더 좋거든요~



 

곧 다가오는 추석~!!

추석음식 만드시느냐고 바쁘실텐데요
오늘 소개해 드린 오색꼬지전으로 예쁘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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