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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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날은 왠~~~지~
기름냄새 폴폴 풍기면서 전 부쳐 먹어야 할 것 같잖아요?
맛있게 전 부쳐서 
막걸리 한 잔 하기 딱 좋은 날씨인데요

 

 


비도 내리고 냉장고에 잠자고 있던 부추를 꺼내서
부추전 맛있게 만드는 법으로 술안주 만들어 먹었답니다~

 

 

 




부재료로 냉동새우와 오징어다리살도 넣어 만들었더니
식감이 더 풍부했는데요~!
청양고추 쏭쏭 썰어서 넣어 주었더니
살짝 매콤한 맛이 가미되어 더 맛있었답니다~


비 내리는 날 술안주로 드시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부추전 맛있게 만드는 법 소개해 드릴게요~!!

 

 


재료 준비
부추 한 줌
애호박 약간
오징어다리살
냉동새우 한 줌
부침가루 1컵
튀김가루 1컵
물 2컵
청양고추 2개

종이컵 계량

 

 

 

 

 



부추는 구입할 때 잎이 싱싱한 담록색이면서
엽폭이 넓고 곧게 뻗은 것이 좋습니다~
어리고 연한 것이 맛있고 좋은데
너무 자란 것은 억세고 질겨요~

구입 후에는 씻지 말고 키친타올에 싸서 비닐팩에 넣어 보관하면 되세요~

 

 

 

 

 

 



 




부추손질은 1차로 뿌리쪽 시든잎을 떼어내고
잎 부분의 누렇게 변한 부분은 똑똑 잘라주면 되세요~

만약 뿌리쪽에 흙이 많이 묻어있고 지저분하면
1cm 정도 칼로 칼라주면 
좀 더 수월하게 손질할 수 있답니다~

 





반죽은 부침가루 1컵 : 튀김가루 1컵을 넣어주고
찬물 2컵을 넣어 해 주는데
처음에 찬물을 2컵 다 넣지 않고 1.5컵만 넣어
날가루가 안 보일 정도로만 섞어주세요~





튀김가루를 넣어 만들면 부추전 바삭하게 만들 수 있어서
전 늘 튀김가루를 넣어주는데
튀김가루가 없다면 부침가루를 넣어주시면 되세요~

물은 찬물을 넣어줘야 더 바삭하니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부추는 손질 후 두세 번 씻어서 물기를 탁탁 털어낸 후
4cm 정도의 길이로 썰어주고
애호박 약간도 채썰어 주세요~


 

 

냉동새우살 한 줌은 찬물에 담가 해동한 후
여러 등분으로 썰어주세요~

 

 

 

 





 




오징어다리살은 빨판을 손으로 훑어서 제거한 후
한 입 크기로 썰어주고
청양고추 2개는 길게 반 자른 후 씨 부분을 털어내고
쏭쏭 썰어주세요~

 

 

 



반죽에 부추, 애호박, 청양고추, 오징어다리살, 냉동새우살을 넣어
반죽을 해 주는데
섞어 봐서 뻑뻑하면 물을 추가로 더 넣어주세요~

 




중강불로 달군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반죽을 넓게 펼쳐주고
최대한 반죽을 얇게 펼쳐주세요~


전을 부칠 때는 센불로 부쳐주면 더 바삭하니 맛있는데
너무 센 불은 재료가 익기 전에 타 버릴 수 있기 때문에
완전 센불보다 살짝 약하게 해 주시면 되세요~

전 인덕션으로 8로 부쳐준답니다~

 



 



한 쪽 면이 노릇노릇하게 익어갈 때
반죽 위에 기름을 뿌려준 후 뒤집어주면
반죽 안쪽까지 기름이 골고루 묻어서 전체적으로 
빠삭하게 구울 수 있어요~

 



 

 

 

뒤집은 다음에는 부침개주걱으로 꾹꾹 눌러서
전체적으로 반죽이 노릇하게 익을 수 있게 해 주세요~
앞뒤 노릇노릇하게 구워주면 더 맛있는 부추전 완성입니다~!!

 

 

 

 

 

 





 



초간장은 양조간장 1숟가락, 식초 1숟가락, 설탕 0.5숟가락 넣어 
잘 섞어주고
청양고추 1개 쏭쏭 썰어서 곁들여 주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으세요~

 

 

 



막걸리안주로 넘 좋은 전요리인데요
청양고추 쏭쏭 썰어서 넣어 주었더니
살짝 매콤하면서 더 맛있더라고요~

 



 




냉장고파먹기로 부추전바삭하게 만들어 보았는데요
술안주 로 간단하게 만들기 좋은 부추요리인 것 같아요~

 

 

부추전바삭하게 만드는 팁!
1. 찬물로 반죽하기
2. 튀김가루 넣어 반죽하기
3. 기름을 넉넉하게
4. 센불보다 살짝 약하게 노릇노릇하게 부쳐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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